NH농협은행, 미얀마 지진 이재민 돕기 위해 1억원 기부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이 최근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다.
농협은행은 15일 "막대한 고통과 손실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 대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긴급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이번 재해로 인해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등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재난 구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구호 물품 제공, 피해 지역 복구,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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