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리 아르케, KFC와 실전 프로젝트 운영…청년 아이디어 무대에 오르다

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4.25 10:21 ㅣ 수정 : 2025.04.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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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트리 아르케]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빅트리 아르케가 KFC KOREA와 손잡고 청년 실무형 일경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KFC 매장을 배경으로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 해결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이 주도하는 브랜드 캠페인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과 ‘안전’이라는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다회용기 사용 독려 캠페인’, ‘안전문화 형성 캠페인’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콘텐츠 기획·제작,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실무에 기반한 구성으로, 현직자 멘토링과 결과물 피드백, 성과 발표회까지 포함했다. 청년들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직접 움직이는 실행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ESG 시대, 청년이 설계하는 공공가치

 

빅트리 아르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기획력과 실행력, 현장 대응력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산업 안전이 더 이상 특정 주체만의 과제가 아닌 시대에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민관협력 기반의 사회참여 모델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실무 경험‧포트폴리오‧수당까지…실질적 기회 제공

 

빅트리 아르케는 이번 프로젝트를 다음달부터 두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개인 수당 총 62만원 지급 △2개월간 팀 활동비 총 240만원 지급 △현직자 멘토링 △성과발표회 △인증서 발급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빅트리 아르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빅트리 아르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안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환경과 안전이라는 공공 과제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이 주도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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