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22일 오전 10시 콩, 아몬드, 오트로 만든 식물성 음료을 총집합시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콩vs아몬드vs오트, 식물성 음료 승자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이번 라이브에서는 매일유업의 대표 식물성 음료 3총사인 매일두유, 아몬드브리즈, 어메이징 오트를 동시에 소개한다. 매일두유, 아몬드브리즈, 어메이징 오트 식물성 음료 3총사는 맛과 영양을 고려한 음료이다. 매일두유 고단백은 매일두유의 영양 강화 제품이다. 한 팩에 90Kcal, 당 함유량은 0.8g이어서 달지 않고 맛있게 단백질 12g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달지 않아 더 맛있는 2세대 두유’로 자리잡았다. 아몬드브리즈는 칼로리 대비 높은 포만감이 좋다. 매일유업이 세계 최대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다이아몬드사(社)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최초로 출시한 아몬드 음료다. 어메이징 오트는 청정 핀란드산 오트를 껍질째 세 번 갈아낸 식물성 음료다.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2종으로 출시되며, 2종 모두 한 팩으로 베타글루칸 400mg, 칼슘 220mg을 섭취할 수 있으나 칼로리는 각각 75Kcal, 90Kcal에 불과하다. 이날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네이버 N포인트 적립과 구매왕 2인 대상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 매일두유 고단백을 구매하면 네이버 N포인트 1,500원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아몬드브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스쿼트 밴드를 증정한다. 또한 아몬드브리즈 바나나맛은 방송 중 한정 수량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제주삼다수 소매 유통 사업을 하는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기가지니와 전문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문 방식은 다음과 같다.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생수 배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제품의 번호를 확인하고 “1번 2개 담아줘”라고 하면 장바구니에 담기고 “지니야, 구매해줘”라고 하면 배송지 정보 페이지로 이동한다. 정보를 확인한 후, “지니야, 결제해줘”라고 말하고 결제 비밀번호 4자리만 입력하면 제주삼다수 주문이 완료된다. 생수 주문이 들어오면 전국 130여 개의 제주삼다수 전문 대리점은 전담 직원이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하는 방식이다.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는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소비자가 생수를 소비하는 패턴을 익혀 미리 예측하여 구매시점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제주삼다수 구매 뒤 일정 시기가 지나면 기가지니가 “생수를 주문하신 지 2주가 지났네요” 라는 음성 메시지를 전한다. 광동제약은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1월말까지 할인행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업계 독보적 1위 브랜드로서 고객을 중심에 둔 제주삼다수의 영업망 다각화에 집중할 방침이다”며 “광동제약은 지난 5월 기존 제주삼다수 가정 배송 앱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제주삼다수 클럽’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현대건설기계가 중남미 올해 3분기 매출실적이 2011년 이래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현지 맞춤형 생산 전략으로 현재 브라질 시장에서 중대형 굴착기 부문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3분기까지 브라질을 비롯한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서 건설장비 2,179대, 지게차 659대 등 총 2,838대를 판매했고 수주 확보한 물량도 1,300여대나 되어 연말까지 최소 4,100여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건설장비 시장 최대 호황기였던 2011년에 기록한 2.5억 달러를 넘어선 3억달러 가량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거둔 역대 최대 실적이다. 현대건설기계는 2012년 브라질 현지에 생산 공장을 준공, 중남미 지역의 생산 교두보로 삼았다. 이후 중남미 지역에 판매된 건설장비의 67%를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했다. 이는 물류 비용을 최소화하고 급격한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는 결과를 낳았다. 현대건설기계의 브라질 공장은 중남미 시장의 확대와 함께 가동률이 설립 초기와 비교해 700% 증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굴착기 2,000대, 휠로더 500대 등 총 2,500대의 건설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브라질산 중남미 굴착기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브라질 외에도 올해에만 멕시코 내 3개 업체를 신규 딜러로 추가 개발하고, 페루의 광산 전문 딜러를 영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업망 강화에 나서는 한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지에 신제품 런칭과 특수장비 공급 등 현지 작업환경에 특화된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19일부터 22일까지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1’에서 알켁스(ALKEX®)의 경량 방탄복과 헬멧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는 안전 방위산업 분야의 세계적 전시회로 효성첨단소재는 이 전시회를 통해 유럽, 미주, 중동의 주요국가에게 첨단 소재에 대해 홍보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1) 적용 방탄복과 방탄 헬멧은 고강력사를 사용한 경량화 제품으로 군경의 기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알켁스(ALKEX®)는 파라(para)계2) 아라미드로 강철보다 5배 강한 강도를 가지며, 섭씨 500도가 넘는 고온에서도 견디는 고기능 슈퍼 섬유이다. 방탄복 및 방탄헬멧, 방탄차량 등 방위 산업에 쓰이는 한편, 광케이블의 보강재, 자동차용 호스 및 벨트, 타이어보강재, 건축용 보강재 등 다양한 산업 및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방탄용 아라미드 원사, 직물에서부터 방탄차량 등에 쓰이는 방탄판넬까지 여러 제품에 대해 공급일정을 논의하는 한편,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스페인, 벨기에, 독일 등 방탄 선진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신규 공급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03년부터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을 시작해 2009년 고강력이 주 특징인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를 런칭했다. 지난해 증설 투자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까지 612억원을 들여 울산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울산 아라미드 공장 생산량은 기존 1,200톤에서 3,700톤까지 늘었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알켁스(ALKEX®)는 고객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5G 통신 광케이블, 전기차 등의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더욱 성장이 예상된다.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행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이 19일 다양한 금융사기수법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컨텐츠 ‘금융이지(EASY)’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금융이지(EASY)’는 금융사기 사례를 웹툰 형식으로 제작, 신종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상 콘텐츠이다. 영상에는 캐릭터 ‘흥국 히어로즈’가 등장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영상에는 신종 금융사기수법인 ‘로맨스스캠(Romancescam)’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예법과 피해 대처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콘텐츠 공개와 함께 25일까지 구독 및 시청소감 이벤트도 진행한다. ‘흥싸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영상 시청소감을 남기고 이를 캡처해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된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흥국생명은 앞으로도 ‘흥싸TV’를 통해 다양한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을 위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하이엔드 홈 케어 브랜드 ‘엘비비(La Boutique Bleue, LBB, 대표: 이수진)'가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메이저마켓인 도쿄 다이마루 백화점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최대급 점포 면적을 자랑하는 다이마루 산하 백화점인 마쓰자카야 나고야,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등에 차례로 입점하게 될 예정이다. LBB 이수진 대표는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을 통해 일본 내 정식으로 LBB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마켓에 LBB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뷰티 전문 기업 ‘LBB(라 부티크 블루)’는 스위스퍼펙션을 국내 처음으로 들여온 이래 뷰티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홈에스테틱 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해온 전문 뷰티 브랜드이다. 특히 LBB(엘비비)는 식물세포의 강력한 항산화 효능과 자생력 기능의 원물을 손상 없이 추출하여 LBB만의 독자 원료인 '식물세포수'와 저분자 complex들과의 최상 배합 노하우로 완성된 브랜드이다. 원료와 연구를 통해 LBB는 GREEN 등급과 비건 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LBB는 글로벌스타 이민호를 뮤즈로 선정하고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진출을 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이재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2021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전직원 자원봉사단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하고 있다. 서울시장상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시설 종사자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푸본현대생명 전직원 자원봉사단은 장애인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여가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종 전시관 및 고궁견학, 체험학습, 서울 도심투어 등 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평소 찾아가기 힘든 장소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체험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자원봉사단은 비대면 사생대회 지원 및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지원 등 비대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밖에도 독거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부패방지에 대한 사측의 의지를 표명하며 윤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부패방지소위원회' 구성원 전원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 '부패방지소위원회' 책임위원은 영업과 생산, 연구, 지원 등 각 부문별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동제약 업무 전체를 망라한 정도경영에 앞장서게 된다. 27명의 책임위원은 업무 현장의 부패리스크에 대한 세밀한 감시하고 사내 반부패경영 인식 내재화를 위해 상호 협업하게 된다. 또 업무현장에서 정도경영의 성과를 얻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내부 감사활동을 진행한다. 거기에 윤리경영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해 포상하고 외부 익명제보채널도 운영중이다. 그 사례로 법무팀 주관으로 약국사업본부, ETC사업본부, 유통생수사업본부 등의 임직원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불공정거래행위’, ‘부당공동행위’ 교육을 각 3차수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또 전직원 대상 공정거래법 준수 캠페인 진행 임직원 부패방지와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교육, 신입사원 윤리경영 및 CP 교육 필수과목화 등 다각적인 정도 경영에 힘쓰고 있다. 박상영 부사장은 책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리스크와 부패 요소는 특정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면서 “전사적 방향과 다각적 관점에서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019년 이후 올해 다시 한 번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하남시를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공공기관 공정무역 매장조성사업, 로컬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형 공정무역도시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공정무역도시'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을 함께 해나가는 도시로 하남시는 2019년에 인증된 바 있다. 공정무역도시로서 하남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공무원, 성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도시 교육을 제공했다. 또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운영,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통해 시 공정무역협의회는 물론 마을공동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14개 동 유관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하남시를 환경교육·평생학습·여성친화 도시 추진과 공정무역 지원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사회적경제가 상생·발전하는 도시로 육성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9월 지속가능한 음료로서 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식물 기반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 옵션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예를 들어 ‘콜드 브루 오트 라떼’의 경우 지난 6개월 판매량이 무려 120만잔이 판매되는 등 식물 기반 대체 우유 오트 밀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트 밀크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가치소비 문화와 식물 기반 대체 우유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오트 밀크로 변경 가능한 음료는 ‘카페 라떼’이며 이어서 ‘디카페인 라떼’, ‘블론드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인기 5개 음료에서 10만 건이 넘는 오트 밀크를 옵션으로 선택했다. 스타벅스 오트 밀크는 스타벅스 고유 원두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 메뉴들과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되어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오트 밀크 제품들과는 차별점을 두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4월 지속가능성 중장기전략 “Better Together”을 발표하며 식물 기반 음료 및 푸드 제품과 대체육 원재료 등을 지속 개발, 지속가능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에 점포를 둔 11개 거래처와 함께 빈 생수병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시켜 재활용하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자원 사이클 내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롯데칠성음료는 폐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 가능하도록 협력업체에 전달하고 또 재생된 물품을 롯데칠성의 구성원이 소비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거래처에 무라벨 아이시스 페트병 수거함을 지원하고 배송담당자가 새 음료를 배송하면서 동시에 빈 페트병을 수거하여 협력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같이 수집된 재생원료는 11월에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손잡고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해 롯데칠성 영업사원에게 지급하고, 향후 에코백 굿즈, 앞치마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는 식음료업체는 송추가마골 4개 점포, 코다차야 3개 점포, 화사랑화로구이 송파점, 동달식당 강남본점 등이다. 한편,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은 ESG경영의 하나로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골프존 미국 법인인 골프존아메리카(대표이사 임동진)가 2022년 미국 뉴욕에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 골프 매니지먼트 회사 ‘트룬(TROON)’과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트룬 ‘골프존아메리카’와 트룬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복합 골프 문화공간인 ‘지스트릭트(ZSTRICT)’ 사업을 미국 내에서 확장해나가기 위한 협약이다. 이에 앞으로 트룬은 지스트릭트 신규 매장 오픈에 필요한 사전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프로젝트 관리, 골프레슨, 식음료 시설 운영 등 운영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2019년 골프존아메리카는 미국 코네티컷 ‘첼시피어스 코네티컷(CPCT; 대형스포츠센터)’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 운영했다. 1호점은 골프존의 최첨단 시뮬레이터 기술로 만들어진 지스트릭트의 몰입감 넘치는 경험으로 연령 및 계층에 관계없이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페블 비치, 베스페이지, 세인트 앤드류스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약 90개의 골프코스를 스크린골프 라운드로 경험하며, 지스트릭트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나의 스크린골프 라운드 및 스윙 모습을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토너먼트형 매장으로 조성된 지스트릭트는 정기적으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챌린지 모드를 통해 이글, 알바트로스, 홀인원에 성공한 골퍼를 대상으로 상금 지급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지급한 총 상금액은 약 6만 5천 달러(한화 약 7천 7백만 원)로 골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골프존아메리카 임동진 대표이사는 “미국국립골프재단(NGF, National Golf Foundation)에 따르면 지스트릭트와 같은 실내골프 인구 규모가 필드에서 즐기는 골퍼와 맞먹는다”며 “미국 유명 골프 매니지먼트 기업인 ‘트룬’과의 협약이 골프존의 미국 시장에 확대될 것으로 데대된다”이라고 밝혔다.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궁중음료 봉수탕(鳳髓湯)을 기본으로 한 단백질 음료 ‘닥터프로틴秀(빼어날 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수탕(鳳髓湯)은 단백질 공급•뼈건강 영양음료이다. 봉수탕을 기반으로 한 닥터프로틴秀는 단백질 9.5g 외에 칼슘 290mg, 비타민D 3㎍을 함유하는 등 15종의 비타민•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닥터프로틴秀(빼어날 수)’는 기존 단백질음료 제품들에 비해 고소한 맛이 강하고 잔여감이 덜하다는 평가다. 옛날에는 봉황처럼 장수할수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임금님이 즐겨 마신 음료로 잣과 호두를 곱게 다져서 꿀에 재운 뒤 백비탕(끓인 약수)에 타서 마셨던 전통음료였다. 숙종 때 실학자 홍만선의 ‘산림경제(山林經濟)’는 봉수탕에 대해 “먹으면 머리털이 검어지고 강장 및 강정의 효과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세종시기 편찬된 의약서인 ‘향약채취월령’은 “보신•온폐•윤장•지해•양위•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단백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단백질 음료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9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2,460억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3,000억 원대 중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