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0일 ▶ 오늘의 양자리 운세(3.21~4.19) : 인연에 감사 해야되. 절대 상대를 놓치지마. ▷ 총운 : 오늘은 사소한 실수로 중요한 인맥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상대와의 타협에 최선을 다하세요. 해외여행이나 출장의 기회가 생길 듯하니 가이드북이나 경험자를 통해 사전 정보를 얻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 애정운 : 괸한 자존심 대립으로 기분 좋은 데이트를 망칠 수도 있으니 센스있고 유머러스한 대화를 유도하세요.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90점 ▷ 쇼핑아이템 속옷 ▷ 행운의 컬러 카키 ▷ 행운의 숫자 18 ▷ 별자리궁합 양자리 ▷ 패션아이템 프릴스커트 ▶ 오늘의 황소자리 운세(4.20~5.20) : 난 천재인가봐! 능력을 실컷 발휘해야되. ▷ 총운 : 오늘은 누구보다 당신에게 밝은 기운이 함께 하는 날입니다. 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집중력 또한 더해지니 그 동안 꺼려왔던 일이나 어려운 과제를 헤쳐가기에 적기입니다. 만약 오늘 시험이 있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 애정운 : 의견 충돌이 예상되니 자존심 대립은 금물.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데이트를 이끌어 나가야 분위기 업.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80점 ▷ 쇼핑아이템 팔지 ▷ 행운의 컬러 머플 ▷ 행운의 숫자 11 ▷ 별자리궁합 쌍둥이자리 ▷ 패션아이템 청남방 ▶ 오늘의 쌍둥이자리 운세(5.21~6.21) : 착하게 행동해야되. 귀인이 찾아 올거야. ▷ 총운 : 당신의 운세가 평범하지만 법과 관련된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는 운세이기 때문에 매사에 행동을 주의하고 마음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 가지 일에 열성을 다하며 부도덕한 일에 절대 손대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 애정운 : 감정변화가 심한 시기이므로 사사로운 다툼을 조심해야 되겠군요. 또한 상대의 속마음을 알 수가 없네요.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핸드백 ▷ 행운의 컬러 보라색 ▷ 행운의 숫자 2 ▷ 별자리궁합 전갈자리 ▷ 패션아이템 리본블라우스 ▶ 오늘의 게자리 운세(6.22~7.22) : 이성을 잃지마. 유흥에 현혹되면 안되. ▷ 총운 : 오늘은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는 짜증스러운 날 입니다. 그러나 귀찮다고 일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영원한 젊음과 애틋한 감수성을 지닌 당신입니다. 한껏 즐기고 싶지만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정리 해야 합니다. ▷ 애정운 :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이 예상되는 군요. 오랜 연인과는 권태감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헤어밴드 ▷ 행운의 컬러 네이비 ▷ 행운의 숫자 8 ▷ 별자리궁합 사수자리 ▷ 패션아이템 롱티셔츠 ▶ 오늘의 사자자리 운세(7.23~8.22) : 주변에 도움을 청해봐. 행운이 따를거야. ▷ 총운 : 오늘은 마음을 잡지 못하는 상태이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주변의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모임이나 만남을 통해 귀인을 만나게 될 듯하니 발걸음을 옮기세요. ▷ 애정운 : 솔로는 마음속의 멋진 이상형을 하염없이 생각하는 날^^커플은 언쟁으로 다툼이 생겨날 수 있는 위험한 날!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화장품 ▷ 행운의 컬러 브라운 ▷ 행운의 숫자 19 ▷ 별자리궁합 쌍둥이자리 ▷ 패션아이템 화이트스커트 ▶ 오늘의 처녀자리 운세(8.23~9.22) : 실컷 돌아다녀봐. 밖에서 행운이 찾아오니까. ▷ 총운 : 자신감을 갖고 일을 추진하면 뜻대로 잘 진행될 것입니다. 두려워 말고 자신감을 가질 것이며. 집보다 밖에서 하는 일들에서 행운이 들어오니 외부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애정운 : 애정 운이 최고조로 상승하고 있군요. 멋진 데이트가 예상되고, 만남 자체가 즐겁고 진지합니다. ▷ 금전지수 90점 ▷ 데이트지수 60점 ▷ 쇼핑아이템 반지 ▷ 행운의 컬러 퍼플 ▷ 행운의 숫자 33 ▷ 별자리궁합 물고기자리 ▷ 패션아이템 슬리브리스 ▶ 오늘의 천칭자리 운세(9.23~10.22) : 조심해야되. 순간의 실수로 낭패볼 수 있어. ▷ 총운 :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감정의 변화가 심한 하루입니다. 열정을 다스려 무절제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내면에 대한 충실함만이 필요합니다. 현실에 맞도록 행동하고 경고망동 하지 마십시오. ▷ 애정운 : 커플은 서로의 매력에 반해서 설레임이 가득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데이트가 예상되는 군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향수 ▷ 행운의 컬러 파란색 ▷ 행운의 숫자 32 ▷ 별자리궁합 게자리 ▷ 패션아이템 브이넥셔츠 ▶ 오늘의 전갈자리 운세(10.23~11.21) : 나만 믿어봐. 내 안의 열정이 행운을 만드니까. ▷ 총운 : 머릿속이 분주하고 현실마저 만족할 수 없으니 마음을 잡기 어렵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부딪혀야 그 해결책이 보이기 시작하듯이 현재에 순응하고 상황을 유지하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판단을 믿으세요. ▷ 애정운 : 둘 만의 오붓한 시간도 좋지만 이번 기회에는 여럿이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80점 ▷ 쇼핑아이템 티셔츠 ▷ 행운의 컬러 그린 ▷ 행운의 숫자 2 ▷ 별자리궁합 물병자리 ▷ 패션아이템 일자청바지 ▶ 오늘의 사수자리 운세(11.22~12.21) : 말 다툼을 피해야되. 잠깐 착한 사람이 되어봐. ▷ 총운 : 원만한 대인관계를 기대하기 힘드니 고달프기만 합니다. 오늘은 술자리는 가급적 피하고 휴일엔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부정하기보다 다가올 앞날을 기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애정운 : 두 사람의 만남을 재충전하기 위해서 깜짝 선물을 준비하거나 이벤트 등으로 설레임을 만들어 보세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80점 ▷ 쇼핑아이템 화장품 ▷ 행운의 컬러 블루 ▷ 행운의 숫자 5 ▷ 별자리궁합 처녀자리 ▷ 패션아이템 린넨단추원피스 ▶ 오늘의 염소자리 운세(12.22~1.19) : 휴식이 필요해. 마음을 정리 정돈해야 되. ▷ 총운 : 오늘은 잠시 문제점에서 벗어나 마음을 정리하고 상황을 다시 한번 정리 판단하는 것이 좋겠군요. 당신의 운세가 그다지 밝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누군가의 조언을 얻어 상황에 대처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애정운 : 데이트를 좀더 적극적으로 진행하세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동원해서 상대를 기쁘게 해주는것이 포인트 ▷ 금전지수 60점 ▷ 데이트지수 50점 ▷ 쇼핑아이템 구두 ▷ 행운의 컬러 연두색 ▷ 행운의 숫자 8 ▷ 별자리궁합 사자자리 ▷ 패션아이템 블랙운동화 ▶ 오늘의 물병자리 운세(1.20~2.18) : 욕심을 버려. 눈물을 꾹 참고 베풀어야되. ▷ 총운 : 지루한 기다림이 아닌 미래를 위한 기다림이 필요한 날입니다. 지금까지 못했던 중대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의미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 해야 합니다. 대인관계가 넓어지면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애정운 : 서먹했던 일이 있었다면 솔직한 대화로 훌훌~ 털어버리고 관계를 빨리 개선해야 할 시점이군요. ▷ 금전지수 8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손수건 ▷ 행운의 컬러 검은색 ▷ 행운의 숫자 16 ▷ 별자리궁합 쌍둥이자리 ▷ 패션아이템 핑크셔츠 ▶ 오늘의 물고기자리 운세(2.19~3.20) : 좀 신중해봐. 너의 비상함을 알려야되. ▷ 총운 : 오늘은 신중하게 일을 처리해야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생각의 차이로 이익과 손해가 발생하므로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합니다.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 애정운 : 걱정했던 일들이 말끔히 해소되고 만남자체가 나의 매력이 한 층 부각되며 상대와 가까워지겠군요. ▷ 금전지수 70점 ▷ 데이트지수 70점 ▷ 쇼핑아이템 지갑 ▷ 행운의 컬러 황토색 ▷ 행운의 숫자 18 ▷ 별자리궁합 염소자리 ▷ 패션아이템 슬렉스바지 [사주닷컴 제공]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LG유플러스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9일 ‘드디어 이익 성장으로 돌아섰다’ 리포트로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만50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7481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으로 컨센서스(2442억원)를 웃돌았다. 최민하 연구원은 “무선 서비스 수익은 MVNO 중심으로 모바일 가입 회선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하는 데 힘입어 2.4% 늘었다”며 “핸드셋 대비 5G 보급률은 74.8%(+2.1%p QoQ)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IPTV는 VOD 매출 감소 등으로 주춤했지만, 고가치 기가인터넷 가입자 성장에 따른 인터넷 매출 증가로 2.4% 커졌다”며 “기업인프라 사업은 IDC와 기업 회선의 안정적 성장으로 우상향 추세를 이어갔다. MWC 2025에 첫 단독 전시관을 개최하는 등으로 광고 선전비는 19.1% 늘었지만, 전반적인 비용 안정화와 작년 말부터 단행된 저수익 사업 정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년 연속 높아진 상각비 부담 등을 이기지 못해 역성장을 면치 못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이익 성장을 재개하며 턴어라운드를 시작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비용 효율화’ 전략을 통해 이익 체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기보유 자사주 678만 주(1.55%)를 전량 소각하고 상반기 실적 확인 후에 금년 자사주 매입 규모(당기순이익 ~20%)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마직막으로 최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 ixi-O를 중심으로 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키워나갈 것이다”며 “커지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AIDC 착공을 결정했으며 2027년 5월 준공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SKT가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 ; Fraud Detection System) 고도화로 비정상 인증 시도를 통신망에서 실시간 감지 및 차단하겠다고 나섰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18일부터는 FDS 시스템을 고도화해 불법 복제폰 접근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한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통신망에 추가 적용했다. 이는 최근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이은 고객 보호 강화조치로 불법유심복제와 단말 인증 관련 정보IMEI (단말기고유식별번호)를 도용한 불법 복제폰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번에 SKT가 진행한 FDS 업그레이드는 고객 유심의 다양한 고유 특성 정보와 단말정보를 복합적으로 매칭해 판단하는 고도화된 다중인증 방식이다. SKT 관계자는 “고객 정보 보호 강화 차원에서 지속 개발해오던 FDS 고도화 연구 개발 작업을 이번 침해사고 이후 속도를 내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4월 개발에 착수했지만, 침해 사고 이후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감안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여 계획보다 이른 시점에 시스템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SKT가 해킹 사건으로 인한 고객 피해 최소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SKT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차 조사 결과 감염 서버가 18대 더 발견되면서 SKT에서 해킹 공격을 받은 서버는 총 23대로 늘었다. 이 가운데 15대는 포렌식 등 정밀 분석이 끝났지만 나머지 8대에 대해서는 분석이 진행 중이다. 특히, 감염이 확인된 서버 중 2대는 개인정보가 일정 기간 임시로 관리되는 서버로 조사됐다. 1차 조사 결과에서 가능성이 없다고 보였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가시화된 셈이다. 또 이번 조사 결과 해킹으로 가입자 전원의 유심(USIM) 정보뿐 아니라 개인정보가 관리되는 서버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해커가 악성코드를 심은 시점이 2022년 6월 15일로 특정됐으며 해커가 남긴 기록이 없는 기간에는 단말기 식별번호(IMEI) 등 핵심 정보 유출 가능성도 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LG유플러스가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20대 대학생들이 ‘익시(ixi)’ 기반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유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전국 8개 대학 학생 800명을 초청해 페스티벌을 진행했고, 2024년에는 전국 5개 대학 캠퍼스에서 AI 기술과 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유쓰 페스티벌은 홍익대(15~16일)를 시작으로 중앙대(19~20일), 고려대(21~22일) 등 총 3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축제 현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 부스에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표 체험 콘텐츠로 ‘안티딥보이스’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안티딥보이스는 AI가 음성 주파수 패턴과 발음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가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이다. 경찰청이 발표한 전화금융사기 통계에 따르면 2023년(1~9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76%,지난해 같은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54%가 2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이 부스에 방문해 사람 음성과 AI가 만든 음성을 구분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AI 통화 비서 ‘익시오(ixi-O)’ 통화요약 기능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대학생들은 부스에서 익시오의 4가지 주요 기능인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Uth Spirit)’ 50명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부스 디자인, 운영 동선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이 주도해 20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체험 콘텐츠를 완성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유쓰 브랜드를 앞세워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AI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Z세대 고객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코윈테크가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음에도 하반기부터 평택 LFP 양극재 공장 가동과 함께 양극재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하반기 LFP 양극재 공장 가동 예정’ 리포트로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하향됐다. 윈테크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264억원, 영업손실 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50.6%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지속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4억원) 대비 하회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대형 수주가 대부분 하반기로 지연되었기 때문으로 2차전지 자동화설비가 전년동기 대비 36.1% 감소했다”며 “특히 엔지니어링 및 소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0.1%로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다만, 긍정적인 것은 별도 기준 실적은 양호했다”며 “‘AMR(Autonomous Mobile Robot) 플랫폼화’, ‘글로벌 협력업체 소싱 전략’ 등 원가절감을 추진해 매출총이익률 20%대를 달성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코윈테크 추정 2분기 예상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383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4.8%, 79.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대형 수주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 향후, 셀업계의 원가절감, 공장 운영 효율화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모바일 로봇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AMR 등 차세대 자동화 아이템 수주가 자동화 사업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0% 초반에서 올해2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평택 LFP (Lithium Iron Phosphate, 리튬인철) 양극재 공장 가동과 함께 양극재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유진테크의 2025년 1분기 컨센서스가 시장 기대치에 하락과 함께 핵심 고객사 전환투자 속도조절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해 뜨기 전 잠깐의 어두움’ 리포트로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으로 하향됐다. 유진테크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832억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탑라인과 이익 단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김광진 연구원은 “ 지난 2024년 4분기에 이어 고객사들의 디램 전환 투자 수혜가 지속되었으나, 핵심 고객사인 삼성전자향 장비 공급 일정이 예상대비 일부 지연되면서 공급 규모가 당초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 점이 실적 기대치 하회의 주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25년 2분기에 실적이 다소 개선되겠으나 큰 틀에서 1분기와 비슷한 투자 기조가지속될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예상 실적도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당초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유진테크의 올해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4232억원(+25% YoY), 영업이익 787억원(+28% YoY)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큰 틀에서 주요 고객사들의 디램 전환 투자 수혜가 지속됨에 따라 성장 기조는 지속되겠으나, 기존 당사의 예상 대비 성장의 강도는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삼성전자의 전환투자 속도조절 영향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연초 이후 개선되고 있는 레거시 디램 수요와 가격 환경으로 인해 레거시 노드들에 대한 1a, 1b 등 선단 공정으로의 전환 속도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연구원은 “2분기까지 비슷한 실적 흐름이 지속할 가능성이 높을 것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주가 상승 동력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의 오토 더빙 서비스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에서 지원하는 더빙 영상의 길이와 용량을 대폭 확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PERSO.ai의 사용자들은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를 활용해 초단편에서 장편까지 다양한 길이의 영상을 더빙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지원했던 규격은 20초에서 20분까지, 1GB의 영상이었는데, 이를 5초에서 30분까지로 늘리고 용량도 두 배인 2GB로 확장한 것이다. 이는 콘텐츠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생성하는 크리에이터 특성상, 영상의 콘셉트와 내용, 영상 플랫폼의 성격에 따라 분량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틱톡·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등 숏폼부터, 장편인 강연·리뷰·브이로그에 이르기까지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특히, 지원 용량이 늘어나면서 고화질이 요구되는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영상 더빙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더빙 언어에 베트남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더빙 언어 추가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크리에이터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달 진행한 다화자 오토더빙에 이은 것으로, 이스트소프트는 PERSO.ai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당시에는 한국어 발음 특성과 입술 움직임 패턴을 분석한 독자 AI 모델이 적용됐다. 배드민턴 유튜브 채널 ‘풀스윙’(28만 구독자) 운영자 신두호 크리에이터는 "영상 길이가 30분까지 확장되면서 기존 콘텐츠도 글로벌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현장감은 살리고, 전문 용어는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최근 테크몽(88만 구독자)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PERSO.ai를 도입하는 채널은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PERSO.ai는 50개 이상의 파트너 채널과 협력 중이며, 주요 크리에이터들은 해외 구독자 증가 및 광고 수익 향상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 김생근 PERSO SaaS센터 센터장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처리 범위를 확대했다”며 “특히 1분 미만의 초단편 영상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숏폼 콘텐츠에 더빙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K-콘텐츠의 품질과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PERSO.ai의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텔코웨어가 최대 주주 공개매수에 돌입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텔코웨어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29.97% 상승한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동사가 최대주주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1대 주주인 금한태 대표가 이번달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회사 보통주 233만2438주(지분율 25.24%)의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3000원으로 직전 거래일(16일) 종가 9810원보다 약 33% 높다. 텔코웨어는 주로 SKT와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 통신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앞서 자사주 비중이 40%대로 매우 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았다. 이에 회사 측은 금 대표의 현재 지분율이 계열사 등 특별관계자를 포함해 30.64%이고 공개매수 목표 지분을 다 살 경우 비중이 55.89%까지 높아진다. 이후 자발적 상폐를 신청할 계획을 밝혔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면역관문억제제 개발 바이오텍 이뮨온시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3600원 대비 86.94%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의 자회사로 T세포와 대식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 ‘IMC-002’는 2021년 중국의 3D메디슨에 기술이전되며 중화권 독점권이 부여됐다. 2026년 추가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 ‘IMC-001’은 임상결과보고서(CSR)가 내달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희귀의약품 지정(ODD) 승인, 2027년 글로벌 기술이전, 2029년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임상에서 효과가 입증된 단일항체를 기반으로 한 이중항체 플랫폼도 확장 개발 중이다. 궁극적으로 초기 비임상단계에서의 기술이전과 국내 상용화를 통해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2∼29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7∼8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913.24대 1을 기록했다. 김흥태 대표는 “2026년 글로벌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매년 의미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겠다”며 “2025년에는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좋은 임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의 스미싱·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고, 피싱·해킹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스미싱·피싱·해킹 등 범죄는 최근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5878건, 피해 금액은 3116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범죄 건수는 17%, 피해금액은 2.2배 늘어난 수치다. 특히 50대 이상 피해 고객이 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 중장년층을 위한 피해 예방 안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미싱·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중장년층 고객에게 올바른 피해 예방 조치를 안내하기 위해 5월 한달간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일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를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사전에 방문을 예약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은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 앱을 통해 내 스마트폰의 보안 점수를 확인하고, 보안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장 방문 고객은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가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탐지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탐지기능은 통화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될 경우 알림을 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피싱·해킹 피해 예방뿐 아니라, 실제 피해 발생 시 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중 피싱·해킹 보험 가입을 신청한 고객은 비용 부담없이 KB손해보험의 피싱 해킹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무료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한 장기고객(4개월) △익시오 신규 및 기존 가입자(4개월) △너겟 후불 요금제 신규 가입자(24개월) 등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멤버십 앱인 ‘당신의 U+’나 익시오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보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피싱·해킹·스미싱·파밍 등 사기로 인해 고객의 계좌에서 예금이 출금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된 경우, 최대 300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최근 증가하는 스미싱·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인공지능(AI)이 글로벌에서 국가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이번 6·3 대선에서도 핵심 의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모두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한목소리를 냈으나, 정책 방향에 있어 차이가 컸다. 현재 글로벌에서 AI 기술 투자 규모의 상위 3개국은 미국, 중국, 영국 순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AIPRM에 따르면 미국은 AI 기술 투자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874억달러(약 87조4000억원)를 AI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2위인 중국은 2025년 약 406억달러(약 40조6000억원)를 AI 기술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3위인 영국은 2025년 약 71억달러(약 7조1000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AI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AI 강국 도약과 한국형 AI 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 AI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AI가 가져올 거대한 폭풍이 경제, 사회,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포럼에서는 AI 생태계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핵심 3개 분야인 △AIDC(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산업 AI 경쟁력 제고 △한국형 LLM 구축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처럼 국내외를 막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대선 후보들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부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모두 AI 투자 규모를 100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는 AI 예산 비중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증액하고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고, 김 후보는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펀드 100조원 조성을 제시했다. ■ 이재명 후보, ‘인공지능 대전환(AX)’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AI 공약 핵심은 인공지능 대전환(AX)이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AI예산 비중 선진국 수준 이상 증액과 민간 투자 100조원 시대 개막 △AI데이터센터 건설을 통한 ‘AI고속도로’구축 및 국가 혁신거점 육성 △고성능 GPU5만개 이상 확보와 국가 AI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 △‘모두의 AI’프로젝트 추진 및 규제 특례를 통한 AI융복합 산업 활성화 △AI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 교육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의 다양한 공약 중에서도 인공지능(AI)의 학습·추론이 중요해짐에 따라 ‘AI데이터센터 건설’이 눈에 띈다. IT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AI가 고도화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는 AI 데이터센터 설립은 필수이며, 이미 미국과 중국의 경우 수천억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라며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냉각시스템 등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전반적으로 구체적으고 세분화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이 끈다”고 언급했다. ■ 김문수 후보, AI 전력 공급 위한 원전 건설 추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제2공약으로 AI를 손꼽았다. 김 후보는 △AI 전 주기에 걸친 집중 투자 및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20만명 양성 △AI 리터러시 확산 등 주요 공약을 밝혔다. 특히, 김 후보의 AI 공약에서 주목할 점은 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원전 건설로 해결하겠다는 부분이다. 이는 AI 산업의 필수인프라가 될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형 소형원전(SMR)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IT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김문수 후보의 공약에서 AI와 원전을 결합했다는 점이 신선해보인다”며 “AI 개발에 전력 공급 이슈가 있는 만큼 유의미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원전 건설에 대한 부분에 있어 보다 세밀한 계획이 필요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