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하유,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연구윤리 튜토리얼 강연 진행

황경숙 기자 입력 : 2019.11.19 11:03 ㅣ 수정 : 2019.1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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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무하유]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주)무하유가 지난 11월 16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의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연구윤리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튜토리얼 발표를 진행했다.

(주)무하유는 국내 대표적인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와 연구윤리교육포털 카피킬러 에듀를 제공하고 있다. 1600여 곳의 국책연구기관 및 교육기관, 학회에서 표절예방을 위해 카피킬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지정 연구윤리정보센터(CRE)와 함께 매년 연구윤리 웨비나를 통해 연구윤리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의 튜토리얼 강연은 부당한 저자표시, 표절, 부당한 중복게재, 가짜학회 참여 등 최근의 연구자들 사이에 구설에 오르고 있는 연구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관련하여, 연구자들에게 심각성을 알리고, 연구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강연은 학술대회에 참가한 대학원생, 교수와 같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윤리 이슈 사례 △연구부정행위 실태 △연구윤리 위반행위의 개념과 유형 △가짜학술지 △올바른 인용과 출처표시 △표절검사 프로그램의 필요성,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 김치용 회장은 “이번 연구윤리교육을 통해서 연구자 개인으로서, 학회의 회장으로서 연구윤리에 대한 부분을 점검해보고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무하유와 정기적으로 연구윤리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회의 편집위원인 숙명여자대학교 김병규 교수는 “공정하고 엄격한 논문심사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만, 비교해야 할 논문이 많아지다 보니 사람이 직접 보고 판단 하는 것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최근에는 학술지 평가 항목 중에 카피킬러와 같은 표절검사 서비스 활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량의 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해 의심되는 영역을 발견할 수 있어서 심사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설명했다.

(주)무하유는 11월 22일에 한국연구재단 지정 연구윤리정보센터(CRE)와 연구윤리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 무하유와 연구윤리정보센터는 2017년부터 매해 연간 5회 내외의 연구윤리 웨비나는 진행해 왔다. 2019년에 4차로 개최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대학원 신입생을 위한 연구와 연구윤리’라는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권우성 교수가 실시간으로 강의한다. 웨비나는 카피킬러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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