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3.05 09:48 ㅣ 수정 : 2025.03.05 09:48
풀무원건강식물원, 올리브영 식물성 건강식품 브랜드 선정 페르노리카, '순환경제'와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부문 수상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제품이 국내 대표 H&B(헬스앤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에 들어섰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의 제품 5종이 올리브영의 전국 27개 주요 매장에 입점한다. [사진=풀무원]
5일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의 대표 제품 5종이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최근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올리브영의 식물성 건강식품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에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올리브영 강남점과 명동점 등의 27개 주요 매장에 들어섰다.
이번에 올리브영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 △'바나바잎 혈당컷' △'파이토 프로틴 볼' △'파이토 스테롤' △'카테킨 다이어트' 등 총 5종이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단독 프로모션 매대를 운영하고,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정화 풀무원건강생활 마케팅팀장은 "식물성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 풀무원건강식물원의 차별화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와 스테판 언스트(Stefan Ernst) 주한유럽상공회의소장이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4-25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2024-25 ECCK Sustainability Award)'에서 2개 부문 수상했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기업 정책을 통해 '순환 경제'와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 경영을 적극 실천한 결과 2023년에 이어 연속 2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포장 체계를 개편하고 병 무게를 줄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차원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2차 패키지를 축소해 연간 35톤의 종이 감축을 실천하고 있다.
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위해서 '직원 웰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별을 불문하고 출산·육아 휴직을 장려하고 있으며, 조기 퇴근 제도와 재택 및 원격 근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산업 내 지속 가능한 문화를 구축하고, 국내 환경에 맞는 지속가능성 활동 도입과 직원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