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상승 기대”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12.23 12:27 ㅣ 수정 : 2021.12.23 12:27

2022년 영업이익은 최고 실적 예상/ 별도,연결, HDI, 패키지, 연성PCB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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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코리아써키드에 대해 4분기에 시장 추정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드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270억원을 웃도는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2.3% 증가한 40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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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호 연구원은 “별도기준으로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6.6% 증가하는 등 고객사들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생산능력이 확대되며 전년대비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전 부문에서 고성장을 보이며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PCB는 반도체 경기 호조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공급부족 및 가격인상으로 중위권 업체에게 낙수 효과가 발생하고 추가로 믹스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6.3%에서 올해 9%, 내년 10.5%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코리아써키트의 내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은 1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12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2020년 355억원에서 2021년 581억원, 2022년 73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스마트폰 메인 기판(HDI)의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 및 반도체 패키지용 보조기판(PCB) 생산능력 확대로 전년대비 높은 성장이 추정된다”며 “반도체 PCB는 반도체 경기 호조로 출하량이 증가하는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가격이 오르면 중위권 업체에게 낙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코리아써키트의 자회사인 인터플렉스와 시그네틱스도 좋은 실적을 내고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터플렉스의 영업이익은 2021년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경기 호조로 2021년 176억원, 2022년 1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연결(인터플렉스·시그네틱스·테라닉스)대상인 등 3개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366억원에서 올해 210억원, 내년 55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기준 시그네틱스와 인터플렉스는 올해 흑자전환, 내년 본격적인 이익 확대 진입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인터플렉스는 삼성전자의 폴더볼폰(폴드 시리즈)과 갤럭시S22(울트라 또는 노트)에 펜 기능을 수행한 디지타이저(연성 PCB)를 독자 공급하면서 올해 5억원 흑자전환, 내년 영업이익 확대로 전체 연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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