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셀럽의 무한 확장… 더욱 단단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여준 2021년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디어유에 대해 올해는 입점 셀럽의 영역 확장, 셀럽과 가입자의 글로벌화, 신규 비즈니스(마이홈, 라이브) 추가로 전년의 실적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1년에는 전년 90만 대비 35% 성장한 120만 구독수를 기반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207% 늘어난 400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달성했다”며 “1인 구독요금 월 4500원과 2인 이상 중복가입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버블은 현재 가입자 80만명, 구독수 13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남수 연구원은 “평균 구독 유지율 90% 이상, 인당 구독 가입은 1.7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가입자 유치에 따른 레버리지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디어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5% 늘어난 109억원, 영업이익은 164.2% 증가한 24억원으로 상장관련 일회성 비용이 추가되어 영업이익률이 다소 주춤했다”며 “하지만 매출과 연동되는 기획사 및 앱 결제 수수료 외 비용 이슈가 크지 않은 구조로 일회성 요인 제거 후 1분기부터 빠른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0년 2월 코로나19 초기에 런칭한 버블은 팬더스트리의 디지털화 수혜를 입었고, 리오프닝에 따른 콘서트 재개가 가져올 코어 팬덤 강화효과와 입점 셀럽 영역 파괴가 가입자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한다”며 “입점 셀럽은 K-POP 아티스트, 스포츠, 인플루언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 에이전시 39개, 74팀, 267명의 스타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스포츠(김연경, 최지만, 황대헌 등), 3월 트레져헌터의 인플루언서 서비스, 상반기에는 해외 아티스트 입점 가시화로 구독자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말 국내와 해외비중은 각각 28%, 72%로 상반기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하며 글로벌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비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IOS 기반 팬덤만 가지고도 15만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안드로이드 비중 감안 시 기존 IOS 가입자 보다 2~3배 많은 신규 구독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안드로이드 증가는 구글 앱결제 수수료 할인과 연관되어 수익성 제고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과 체류시간 제고를 위해 2분기 마이홈, 3분기 라이브를 오픈하며 콘텐츠 카테고리 확장을 시도할 전망”이라며 “팬기프트 기능이 추가될 버블 라이브는 마이홈의 디지털 아이템과 더불어 구독료 비즈니스의 탑라인 구조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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