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코스콤은 12일 신입사원 33명과 함께 서울미성초등학교 내부 벽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신입사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 및 동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이날 코스콤 신입사원들은 신림동에 위치한 미성초등학교 1층 복도에 스케치와 정밀 묘사, 채색 등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어둡고 밋밋했던 이전의 복도가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복도로 탈바꿈했다.
코스콤 신입사원은 벽화 작업을 직접 진행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직접 벽화를 그리며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한층 밝고 따뜻한 환경에서 공부하게 될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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