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키움증권은 2일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산불 진화 기간 동안 지친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차량 현장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키움증권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원, 2023년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3억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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