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에르코스, 차기 정부 저출산 정책 기대에 29%대 급등

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4.07 10:59 ㅣ 수정 : 2025.04.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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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코스 주가 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페이]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특수식품 제조 업체 에르코스(435570)는 차기 정부가 내놓을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급등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르코스는 이날 오전 10시 4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9%(3530원) 오른 1만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르코스의 주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여야 모두 저출생 문제를 중요한 정책으로 삼을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르코스는 지난 2014년 설립한 특수식품 제조‧판매 중소기업으로 지난 2월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에르코스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하는 등 견고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22.1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르코스는 영·유아식품 자체 브랜드인 ‘루솔’을 통해 이유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온가족 간편식 '루솔소프트'와 식물성 단백질 제품 '잇체인지'를 출시하는 등 시니어 시장과 비건 시장에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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