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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페온 이어시스트, 친환경 기술로 중국 '올해의 그린카' 선정
    ▲ 알페온 이어시스트 [ 사진=한국GM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한국GM의 알페온이 친환경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은 알페온(중국 판매명: 뷰익 라크로스) 이어시스트(eAssist)가 올해로 7 회째를 맞는 중국 관영방송 CCTV(China Central Television) 주관 , '2011 중국 올해의 차(Chinese Vehicle Compertition)'의 친환경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미국, 8월 중국에서 출시된 이후 11월 한국시장에 알페온 이어시스트로 출시되며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차량이 됐다.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탑재된 2.4 리터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고성능 직분사 엔진은 국내 초저공해자동차(KSULEV: Korea 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켰으며, 여기에 친환경 이어시스트 기술력이 더해져 기존 알페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2%까지 감소시켰다. 알페온 이어시스트 시스템은 친환경 고성능 엔진에 17.6KW 전기 모터와 고성능 리튬-이온(Lithium-ion) 배터리를 결합했다. 전기 모터가 엔진 성능에 최고 23.9 마력의 동력을 보조해 가속 및 등판 성능을 한층 더 배가했으며, 이어시스트 시스템에 맞게 최적화된 6 단 자동변속기가 변속 응답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동력 전달 효율을 극대화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기존 알페온 대비 25% 향상된 연비를 자랑하며 주행 중 소모돼 사라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해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하고 차량의 출발, 가속, 등판시에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한다. 또한 차량이 정차시에 자동으로 엔진 시동이 꺼지고 가속 페달을 밟음과 동시에 시동이 걸리는 시스템을 통해 공회전시 소모되는 연료를 절약하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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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6
  • "고액체납자 꼼짝마라" 국세청 무한추적팀 신설...제보자 포상금 최고 10억
    ▲ 국세청 로고.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찾아내 세금을 환수하는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이 가동된다. 또한 탈세 및 은닉재산 제보 포상금이 현행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국세청(청장 이현동)은 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2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고액 체납자의 지능적 재산 은닉행위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국세청은 “작년 2월 지방청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설치해 1조7000억원의 세금징수 성과를 거뒀으나, 신종 재산은닉, 역외탈세 체납 등 고액 체납자의 지능화되는 재산은닉 수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게 됐다”며 무한추적팀 신설 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은 17개반 192명으로 확대 개편돼 고액체납자들을 중점 관리하고, 전담 변호사를 배치해 사해행위 취소소송, 체납처분 면탈범 고발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무한추적팀의 중점관리 대상 체납자들은 ▲역외탈세 고액체납자 ▲100억원 이상 체납자 ▲대기업 사주 등 사회적 책임이 큰 체납자 ▲해외투자를 가장한 재산 국외유출자 ▲주식 등 명의신탁, 특수관계법인과 가장거래 등 지능적 재산은닉 행위자 등이다.특히, 대기업 세무조사와 관련해 국세청은 연매출 5000억원 이상 대법인의 조사 주기를 5년(현행 4년)으로 늘리되 조사대상 연도를 3년(현행 2년)으로 확대한다.종전에 재산 규모에 비해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주식 및 부동산 부자, 경영권 승계 중인 중견기업 사주를 대상으로 주식의 편법증여, 재산 차명은닉도 중점 검증할 예정이다.또한, 매출액 1조원 이상 주요 그룹법인의 주식변동 조사를 더욱 강화해 '세 부담 없는' 경영권 승계를 적극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국세청은 고액체납 본인뿐 아니라 재산을 숨겨준 혐의가 있는 친인척에도 자금 출처조사와 재산 수색을 실시하고, 배우자와 동거가족의 해외 출입국 현황은 물론 해외 재산현황, 생활실태 등을 국세청 해외파견요원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재산이 외국에 있는 고액체납자의 경우, 해당국가와 징수 공조, 국내외 법적 대응을 강력한 징수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국세청은 이날 발표한 ‘201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탈세 감시체계를 확립하는 차원에서 시민 제보 활성화를 위해 탈세 제보,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의 한도를 현행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지급율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탈세거래 공조자가 내부제보를 할 경우 가산세 감면, 처벌 경감 등 혜택을 부여하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Leniency)’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전문가와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 ‘시민탈세감시단’ 발족,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 신고제도 도입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탈세감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국세청은 탈세 근절과 병행해 성실신고 및 고용 우수 중소기업에 혜택을 적극 부여키로 했다.즉, 일자리 창출, 자율회계지침 준수 등을 잘 이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2012년 법인세 정기 세무조사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이미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는 2013년 말(지방 중소기업은 201년 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행 예정인 ‘자율회계지침’ 준수 중소기업에는 교육이수, 전산성실도 검증 등을 거쳐 세무조사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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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6
  • 쌍용자동차,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로 겨울철 안전운행 도와
    ▲ [ 사진=쌍용자동차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Snow Driving School)' 행사를 개최했다.쌍용자동차는 '코란도스포츠' 출시 후속 이벤트로 펼쳐진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 행사를 열어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춘천 모터파크에서 4일과 5일 2회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는 '코란도스포츠'의 주행성능을 알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운행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첫 날 행사는 여성 드라이버 고객 50명을, 둘째 날은 4WD 오너 드라이버 중심으로 편성된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 및 코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이론 교육 후 3개 그룹으로 편성돼 각각 트레이닝 존(Training Zone), 다이내믹 존(Dynamic Zone), 오프로드 존(Off-road Zone)에서 경사로, 범피/모글/시소 코스, 슬라럼 등 다양한 지형 및 장애물 코스와 눈,빙판길 도로실습을 통해 드라이빙 기술과 안전 운행 노하우를 익혔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기존의 형식적인 모터쇼 등 전시 위주 행사와는 달리 생생한 경험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확인하고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1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응모 기간 동안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17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약 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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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6
  • 신세계百 강남점, 디자이너슈즈 편집숍 7일 오픈
    ▲ 신세계백화점 디자이너슈즈 편집숍 제품들. [사진=신세계백화점]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7일부터 서울 강남점에 디자이너 슈즈 편집숍을 선보인다.신세계는 5일 "디자이너 슈즈 편집숍은 품질과 디자인은 우수하지만 판로을 개척하기 어렵거나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못한 국내 디자이너 제작상품을 모은 매장으로, 7일부터 서울 강남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입점 제품들은 레이크넨, 마비엥로즈, 나무하나, 왓아이원트, 플랫 아파트먼트 등 20~30대 여성을 겨냥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7개에서 출시한 것들이다.신세계에 따르면 디자이너 슈즈의 가격대는 샌들 10만∼20만원대, 구두 20만∼30만원대, 부츠 40만∼5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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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5
  • CJ제일제당 "쁘띠첼 올 매출목표 500억"...BI교체, 제품군 확대 등 공격마케팅
    ▲ CJ제일제당 '쁘띠첼' 제품. [사진=CJ제일제당]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CJ제일제당의 디저트 가공식품 브랜드 ‘쁘디첼’이 브랜드 이미지(BI)를 영국왕실 문양을 딴 고급 BI로 개편하고 제품 구성군(라인 업)도 확대한다.CJ는 2일 “올 설날을 겨냥한 ‘쁘띠첼 과일젤리 선물세트’ 신규 제작, BI 전면 교체와 함께 고전적 콘셉트의 패키지 변경, 용기 디자인 리뉴얼 등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쁘띠첼 새 BI. BI는 영국왕실 문양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런 이미지로 바꿨고, 패키지는 25~29세 젊은 여성의 콘셉트에 맞춰졌다. 또한 용기는 용량은 유지하면서 디자인은 작고 귀엽게 새단장했다.제품 구성군도 ▲과일젤리류 ▲푸딩·케이크류 ▲건강컨셉트제품으로 세분화해 이들 제품들을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는 한편, 총 31종으로 늘리기로 했다.이를 위해 CJ는 이달에 과일젤리류인 ‘망고젤리’를 출시하고, 푸딩·케이크류에서 신제품 5종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CJ제일제당 건강편의팀 박상면 부장은 “최근 디저트 카페 및 커피전문점의 급성장과 함께 국내 디저트 가공식품 시장도 올해 6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며 “지난 2000년 식품업계 최초로 ‘과일젤리’ 제품을 내놓은 쁘띠첼을 전문 브랜드로 구축, 올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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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2
    • 쉐보레 아베오, 유럽서 '동급 최고' 안정성 입증
      ▲ 쉐보레 아베오 [ 사진=한국GM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쉐보레 아베오가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이 선정한 경소형차 부문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Best In Class Cars of 2011)'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개발해 지난해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아베오는 2011 유로 NACP 신차 충돌 안정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 보행자 및 능동 안전성을 통합한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베오는 작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안전한 차'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 유럽에서 '안전성 최우수 차량'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베오는 지난해 6월 판매를 시작한 중국에서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3만대, 지난해 8월 판매를 시작한 미국에서 출시 5개월 만에 1만 6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GM 기술연구소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경소형차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유럽에서 아베오는 안정성이 가장 우수한 차량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미국에서도 '가장 안전한 소형차'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아베오의 안정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감을 주고 상품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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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2
    • 멜라민수지 그릇, 전자레인지에 사용 금지...식약청, 유해물질 가능성 경고
      ▲ 멜라민수지 그릇류. (*위 사진은 본 기사와 특정 관련성이 없음)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식당과 집에서 국 그릇과 접시로 널리 사용하는 멜라민수지 식기류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사용하면 유해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열에 강하고 깨지지 않는 멜라민수지 식기류가 뜨거운 음료나 음식을 담아 사용할때는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지만,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원료로 사용한 물질이 우러나올 수 있어 함께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멜라민수지 식기류는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를 중합ㆍ가열해 딱딱하게 만든 고분자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산성이 강한 식초를 오랜 기간 보관할 경우에도 위험물질이 발생한다.하지만 식사를 위해 식초나 간장을 잠시 담아놓는 경우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식약청은 덧붙였다.식약청은 "소비자들은 멜라민수지 식기류 구입 시 제품에 표시된 재질명, 업소명 및 소재지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멜라민수지 식기류 정보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면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멜라민수지 식기류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정보자료→용기포장 정보)를 이용하면 된다.한편, 식약청은 작년 국내 유통 멜라민수지 식기류 44건을 수거해 납, 중금속, 페놀, 포름알데히드, 멜라민 용출 여부를 검사한 결과, 1건에서만 기준을 초과한 포름알데히드를 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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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2
    • 두산도 식품사업에서 손뗀다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두산 계열 DIP 홀딩스가 커피사업에서 철수한다.두산 계열 DIP 홀딩스의 자회사인 SRS 코리아는 커피전문점 페스티나 렌떼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SRS 코리아는 두산 계열사 사옥 내 4곳을 포함해 서울, 인천 등 총 8개의 매장을 운영해 왔다. 회사 측은 "사업 규모가 크지 않고 사옥 내 위주로 운영하고 있었다"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사업 철수를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얼마전 재벌 그룹들의 빵집 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 여론이 조성되면서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이 잇따라 베이커리 및 카페 사업에서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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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1
    • 볼보, XC90 R-Design 스포츠성 강조된 신세대 차량
      ▲ XC90 의 R-Design [ 사진=볼보코리아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R-Design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cocars.co.kr)는 1일 프리미엄 7인승 SUV 모델 XC90 의 R-Design 버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XC90 R-Design 은 기존 모델이 가지고 있는 세단의 편안함과 여유로운 레저 성능, 넓은 실내공간 등의 장점과 더불어 내/외관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 모델이다. 스포츠성이 강하게 부각시킨 모델로 기존 모델들의 구매 고객보다 젊은 층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어지는 모델이다. 전용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안티-롤 바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였으며, 높아진 접지력을 바탕으로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을 이끌어낸다. 기본으로 적용된 고성능 타이어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부분의 변화도 눈여겨 볼 점이다.그릴 부분은 R-Design 배지를 배치하고, 사이드미러는 R-Design 전용 실크 메탈릭 아웃사이드 미러 캡을 적용했다.R-Design 전용 사이드/리어 스커프 플레이트와 듀얼 트윈 머플러를 장착했으며, 여기에 루프레일과 루프랙을 기본으로 적용해 화물 적재 능력 및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 XC90 의 R-Design [ 사진=볼보코리아 ] 차량의 내부 역시 R-Design 전용 스타일링이 적용되었다. 전용 블루 컬러 계기판과 천공기법으로 통기성을 향상시킨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인상을 가득 풍긴다. 여기에 차량 곳곳에 알루미늄 데코레이션을 넣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가미했다. 시트는 R-Design 전용 세미 스포츠 버켓 시트를 탑재, 투톤 컬러의 파이핑과 스티칭으로 세련된 감각을 선사한다. 엔진 역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쳤다. 2401cc 직렬 5기통 트원 스크롤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 출력과 토크가 가각 200마력(3900rpm) 42.8kg.m(1900~2800rpm) 으로 개선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전복방지 시스템(RSC: Roll Stability Control), 미끄럼 방지 시스템(DSTC: Dynamic Stability Traction Control)등 볼보만의 강력한 안전장치를 그대로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코라아 김철호 대표는 "XC90 R-Design 은 성능,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며 "기존 XC90의 인기를 탄력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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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1
    • [신제품] 동원F&B '맥코믹 스파게티 소스' 3종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동원F&B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맥코믹 스파게티 소스' 3종(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동원그룹 계열사 삼조쎌텍이 미국 맥코믹사와 기술제휴해 출시하는 이 제품은 ‘맥코믹 하&토마토’, ‘맥코믹 토마토&바질’, ‘맥코믹 올리브&갈릭’ 3종류로 구성돼 있다.가격 4980원.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2-01
    • 화장품 샘플 돈받고 팔면 1년이하 징역...개정 화장품법 5일부터 시행
      ▲ 화장품 매장 모습.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이달 5일부터 화장품 매장들이 화장품 견본품(샘플)을 고객들에게 유상판매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보건복지부는 1일 “견본품 판매금지 내용을 담은 개정 화장품법을 지난 6개월 동안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견본품은 화장품 회사들이 본제품의 홍보 및 테스트를 위해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데, 일부 판매자들이 온,오프 라인 유통 형태로 돈을 받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다.특히 화장품 견본품에 사용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간의 표시 의무가 없다보니 시한 경과 등에 따른 제품 변질로 소비자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고, 위조품 또는 모조품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소비자에게 시험·사용할 목적으로 제조·수입된 견본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규제에 나선 것이다.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는 “그동안 기한이 지난 견본품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있어도 손을 쓸 수 없었는데, 이번 개정법으로 제재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 화장품법은 화장품 포장에 표기된 기존의 ‘제조연월일’ 대신 앞으로 ‘사용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했다.아울러 허위, 과대 광고를 예방하고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화장품업체들이 자사제품에 표시한 내용과 광고 내용을 실제로 입증하는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가 도입된다.표시·광고가 사실과 달라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제조판매업자에게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만일 업체가 관련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해당 화장품의 표시 광고를 중지토록 명령하고, 명령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 김국일 과장은 “이번 개정 화장품법의 핵심은 그동안 더페이스샵, 미샤 등 중저가 브랜드샵들이 OEM 제품을 받아 자기 브랜드 붙여 판매해 놓고는 문제가 생기면 제조업자에 책임을 전가해 왔다”며 “견본품이든 정품이든 제조판매업자에게 제품에 대한 품질, 유통을 책임지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2-01
    • 쉐보레 크루즈,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 잡는다
      ▲ 쉐보레 크루즈 더퍼펙트블랙 모델 [ 사진=GM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 '더 퍼펙트 블랙(The Perfect Black)' 모델을 출시한다.한국지엠은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크루즈 컬러 마케팅 일환으로 블랙 컬러가 가미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다지인의 '더 퍼펙트 블랙'모델을 출시하고, 2월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는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블랙 컬러로 마감 처리된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가 함께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기존에 옵션 사양이던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해 차량주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연비절감 효과는 물론,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격애 전무는 "쉐보레 크루즈는 2009년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혁신적인 스타일과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북미 톱 텐(Top10) 베스트 셀링카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쉐보레의 최고 인기 모델"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세련된 블랙 컬러가 안팎으로 강조되어 차량 성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과 디젤 LTZ 플러스 모델에 옵션 사양으로 '더 퍼펙트 블랙' 패키지를 선택하면(자동변속기 기준) ▲ 크루즈 세단 1.6 모델은 1917만원, 1.8모델은 1960 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8 만원 ▲해치백 크루즈 5 1.8 모델은 1955 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3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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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1
    • [수제 스포츠카 로터스] 도로 위의 치타-스포츠 카 '에보라'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2008년 런던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최초 공개된 로터스의 에보라는 전형적인 스포츠 카 라인을 자랑하며 기존 모델과 비교해 한층 더 커진 바디와 실내의 편의 장치부분들까지 새롭게 풀체인지 된 모델이다.미드제품(중앙에 위치한 엔진)의 꼼꼼함과 더불어 대폭 상향된 엔진의 성능및 배기량 완전히 다른 차량이 탄생한 것이다. 미드쉽을 택한 에보라의 성능은 탁월한 수준을 넘어 경이적이다. 3.5L V6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280hp의 힘은 1350kg의 몸무게를 가볍게 넘겨버린다.제작 당시 독일의 누르부르그링 트랙의 에피소드는 업계에서도 흥미로운 화젯거리로 등장한 바 있었다. 자동차업계의 파파라치들로부터 에보라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덮개로 차체를 덮어씌웠음에도 민첩한 동착과 매우 흥미로운 운전을 제공하였다.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드라이버와의 유대감을 높여가는 에보라의 디자인과 세부적인 스펙들을 지금부터 파헤쳐 본다. 전면부 ▲ [ 사진=모토쿼드 ] 날카로운 눈매와 커다란 배기구를 가지고 태어난 에보라의 모습은 마치 세상의 모든 도로를 금새라도 집어 삼킬듯 하다.백색으로 빛나는 에보라의 캣츠아이는 드라이버의 시야 확보에 부족함이 없다.이러한 헤드라이트 아랫쪽으로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넉넉함 마저 보인다. 측면부 ▲ [ 사진=모토쿼드 ] 에어로 다이나믹스가 멋드러지게 적용된 에보라의 측면부는 얼핏 봐도 잘 빠졌다는 느낌이다. 잘록한 허리 라인에 표현된 에보라의 우아한 측면 곡선은 전체적인 미적 밸런스와 넘치는 파워를 적절히 안배하였다. 잘록한 허리는 바람을 가르는 에보라의 몸매를 더욱더 섹시하게 만든다.단조로 제작된 경량 알로이 휠은 전면부가 18인치, 후면부가 19인치다 서로 다른 직경의 휠 사이즈는 에보라의 차체를 앞쪽으로 살짝 기울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기울어진 차체는 차량의 고속 주행시 차체가 받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 시키며 안전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후면부 ▲ [ 사진=모토쿼드 ] 크롬마감 처리된 테일램프는 에보라의 품격을 한층더 격상시킨다. 후면부에 장착된 리어스포일러는 에보라의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거대한 근육을 자랑하는 에보라의 대퇴부는 19인치 휠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자리잡고 있다.5초대라는 제로백을 가능케 하는 에보라의 강력한 심장의 파워를 그대로 이어받아 전달하는 19인치 휠은 에보라의 파워풀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있다.인테리어 ▲ [ 사진=모토쿼드 ] 달리기 위해 태어난 차량이니만큼 거추장스러운 옵션들은 추가되지 않았다. 몸을 꽉 잡아주는 버킷시트는 궁극의 스피드를 구현하기위해 불필요한 옵션들의 빈자리를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크롬 몰딩의 테두리로 한껏 멋을 부린 계기판은 에보라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다. 센터페시아 아랫쪽에 자리잡은 수동변속기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그 속도를 변화시킨다. 엔진부 에보라는 렉서스 ES350에 탑재되는 V6 3.5L 도요타 2GR-FE 엔진을 운전석 뒤에 장착했으며 최대 280마력 34.2 토크로 5.0초의 제로백을 발휘한다. 개선된 ECU와 배기는 보다 빠른 악셀 리스펀스를 완성하였고 중대역 RPM 에서의 토크를 보강하여 기존 4기통 엔진들의 파워와는 차별화되어 여유로운 악셀링을 선사한다. 친환경적인 엔진은 C02-205g/km의 매연절감을 보이며 스포츠카 연비로는 믿기 힘든 11.49km/L의 놀라움을 자랑한다. "에보라는 엘리스가 출시된 이후, 우리의 가장 큰 프로젝트이며,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차와 기술을 도입하고자하는 우리의 과감한 5개년 계획의 일부이다. 에보라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효율로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로터스 제작이념을 대변하고 있으며, 높은 성능, 연비, 우아한 디자인, 미드쉽 2 2 스포츠카의 실용성을 두루 갖추고 세계의 안전 및 인가 기준을 만족 시킬 것이다.우리는 앞으로 계속 효율성이 높은 경량화 차량 제작에 대한 우리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을 계속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두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에 책임이 있다. 에보라는 로터스가 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또 하나의 예가 될 것이며, 영국이 자동차 기술의 첨병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로터스 그룹의 전최고경영자(CEO) 마이크 킴벌리 대표의 말이다.로터스는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 좀더 빠르고 안전하며 운전자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기 위한 진화. 그동안 쌓아왔던 양질의 노하우와 철저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로터스가 제시하는 또다른 세상으로의 여정에 동참해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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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 쿠쿠 '뜸 알림기능' 업소용 전기밥솥 출시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는 ‘뜸 알림 기능’의 35인용 업소용 전기밥솥(모델명 CR-3521R)을 출시했다. 신제품의 뜸 알림 기능은 취사와 보온 램프만 있어 뜸 들이는 시간을 알 수 없었던 기존 전기밥솥의 단점을 개선해 ‘뜸 알림’ 램프를 적용, 밥을 더욱 편리하게 짓게 해 준다. 쿠쿠가 개발한 특허기술이다.이번 35인용 전기밥솥은 업소용 용도에 맞게 밥솥 뚜껑에 부식에 강하며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커버와 증기 배출구를 채택해 더 오래토록 편리하고 위생적인 밥솥 관리가 가능하다.제품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류이며, 가격은 17만9000원.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1-31
    • 서울시 버스·지하철 요금 150원 오른다...현행 기본 900원서 105원으로
      ▲ [사진=TV 화면 캡처]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2월 하순께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기본요금이 교통카드 기준으로 현행 900원에서 1050원으로 150원 오른다.서울시는 30일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월 말 성인 기준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뿐 아니라 광역버스도 현행 1700원에서 18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순환버스는 700원에서 850원으로, 마을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오른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2월 2일 이같은 내용의 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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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 한국GM '쉐보레 캡티바, SUV를 평정하다'
      ▲ 쉐보레 '캡티바' [ 사진=한국GM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한국지엠의 캡티바가 올해의 차로 선정 되었다.한국GM의 쉐보레 캡티바는 말레이시아 유력 자동차 포털 오토월드(Autoworld)에서 주관한 '2011 쉘 브이-파워 오토월드(Shell V-Power Autoworld)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SUV 및 크로스오버 차량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말레이시아 유력 자동차 포털 사이트인 오토월드가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현지 시장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시승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함산해 선정되었으며, 캡티바는 강인하면서 세련된 유러피언 디자인과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후드 캐릭터 라인은 세련된 조형미와 남성적이고 강인한 개성을 내뿜으며 탄탄한 근육질의 숄더 라인을 통해 SUV이 풍부한 볼륨감을 연출했다. 또한 캡티바는 리얼 SUV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에 맞게 19인치까지 선택 가능한 알로이 휠(Alloy Wheel)과 타이어를 제공한다. 한국GM은 올해 상품성과 경제성을 한층 더 높인 캡티바 2.0디젤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캡티바 2.0 디젤 모델은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ECS(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를 기본 장착해 최고 수준의 능동 안전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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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0
    • 올해 인턴 채용 20% 늘듯...사람인 416개사 조사, 상반기 채용 88%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올해 인턴 사원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고, 채용 시기도 상반기에 집중될 전망이어서 구직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3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발표한 ‘2012년 인턴 채용계획’ 조사에 따르면 대상 기업 416개 가운데 인턴 채용 계획을 밝힌 곳은 245개로 58.9%를 차지했다.이들 기업 중 작년에 인턴을 채용한 곳은 38.5%으로 예상수치 상으로 전년보다 인턴채용 가능이 높은 기업 비율이 20.4%포인트 늘어났다.또한 사람인이 작년 연초에 실시한 동일 조사에서 인턴 채용 계획 기업비율 41%(조사기업 329개)와 비교해도 18% 가량 증가한 수치다.올해 인턴 채용이 가장 활발할 업종은 ‘석유/화학’(80%)으로 꼽힌다. 뒤이어 ▲식음료·외식(77.8%) ▲정보통신·IT(71.9%) ▲자동차·운수(69.2%) 순이다. 조사기업의 인턴 채용 규모는 약 2855명이며, 채용 시기는 상반기 88.6%(복수응답), 하반기 37.6%로 상반기 채용이 더 많았다.채용 계획 기업 중 88.5%가 인턴 우수자의 정규직 전환 의사를 밝혔고, 인턴 급여는 월 평균 115만원 수준이었다. 근무 기간은 평균 6개월으로, 주 업무는 72.7%(복수응답)가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라고 응답했다.한편, 인턴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들(171개) 가운데 주요 이유는 ‘정규직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서’가 37.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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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0
    • [MV아구스타 시리즈] 세계 최초로 한국 상륙 F3 '상상을 뛰어넘다'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MV 아구스타의 '뉴브루탈레920'이 아구스타 바이크 모델 중 야수라고 한다면 F3는 한마디로 도발적인 '까도녀'다.전면부의 선명한 빨간 색상이 까칠하고 앙큼한 본성을 드러내어 보이는 남유럽의 아름다운 시뇨리타(이탈리어로 '아가씨') FC가 오는 3월 해외에선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상륙한다.아구스타가 이제까지 세상에 풀어놓은 야수들 대부분은 그 주인을 가렸다. 아구스타라는 바이크의 진정한 주인이 되려면 그 만큼 자격을 갖추어야 했던 것.아구스타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여러가지 스킬과 인내심, 등등 이러한 아구스타가 일반인들과의 조우를 위해 등급을 낮췄다. 675cc의 F3라는 엔트리 모델을 내놓은 것이다. 3월에 국내 첫 선을 보이는 F3는 2010년 아이크마(ecima) 모터쇼에서 최고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그 자태를 입증했다. 1만5000rpm에 리밋을 걸어놓은 상황에서 F3가 내품는 엔진의 음색은 앙칼지다. 일반 바이크들이 사용하는 영역을 훨씬 상위하는 스펙이다. 엔진의 내구성 역시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상태.3실린더를 채택한 F3는 기존의 미들급 바이크들이 충족시키지 못했던 속도와 토크 이두가지를 동시에 만족 시킨다. 이와 더불어 805mm라는 낮은 시트고를 통해 족착성 확보가 용이하며, 비슷한 배기량의 바이크들과 비교해 봤을때 약 10kg정도 가볍다. 대폭적인 감량을 실시한 F3는 정교한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675cc의 엔진 배기량과 3실린더라는 스펙을 탑재한 F3 그 디자인과 성능을 분석해본다 . 전면부 ▲ [ 사진=모토쿼드 ] 거칠게 불어오는 바람의 저항쯤은 그녀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아이크마 모터쇼에서 이미 그 디자인을 입증 받은 F3는 멋지다는 단어 하나로 일축시키기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정면에서 보여지는 윈드실드는 고속으로 주행할때 받는 라이더들의 저항을 간단하게 흘려보낸다. 달리는데 불필요한 세상의 다른 부분들을 단절시키며 오직 한곳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F3는 라이더들을 고요 속의 세상으로 안내한다. 측면부 ▲ [ 사진=모토쿼드 ] 엔진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F3의 실린더는 앞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다. 이는 무게의 배분을 위한 MV아구스타의 세심한 배려인 것.엔진의 높이 역시 원활한 와인딩을 위해 고중심 설계를 채택했다. 기존의 라인업과 동일하게 모노스위암 방식을 선택했으며 3개의 사일렌서는 F3의 자존심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금속 자체의 고유 광택을 상린 클러치 커버와 제너레이터 커버역시 F3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후면부 ▲ [ 사진=모토쿼드 ] 서브프레임의 길이 역시 현대감각에 맞게 안배되었다. 후면부에 사용된 테일램프 또한 대폭적인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기존의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램프가 적용되었다. 이탈리아 바이크들이 한국에 심어 놓은 고정관념은 국내 라이더들의 접근을 더디게 하였다. 그러나 이번 MV 아구스타 F3의 출시로 이탈리아 바이크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1-30
    • 서울 대학들 등록금 '찔끔' 인하...대부분 2~3%↓, 상명대 7%↓
      (뉴스투데이=경제팀)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이 한국장학재단에 등록금 액수 통보 마감시한인 27일 잇따라 등록금 인하안을 발표했다.한국장학재단에 27일까지 등록금을 결정해 통보해야 재단으로부터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2년간 등록금을 인상했던 서강대는 이날 2012년도 등록금을 2.4% 내린다고 밝혔다.서강대 측은 "등록금 인하에 따른 재원 부족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기부금과 외부 연구비 등으로 재원을 충당할 것”고 설명했다.중앙대도 올해 등록금 2.3% 인하를 결정하고, 104억원 장학금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중앙대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평균 장학금이 270억원이었는데 장학금 추가 확보로 올해 등록금의 실질적인 인하 효과는 8%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이밖에 상명대가 7% 인하를 밝힌데 이어 숭실대 3.2%, 삼육대 3%, 한국외대 2.2%, 한양대 2% 등 다른 대학들도 등록금 인하 대열에 뒤따랐다.반면에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동덕여대 등은 학교 내부사정,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구성 난항을 이유로 올해 등록금 액수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한편, 이같은 서울지역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 움직임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학별 등심위에 참여한 학생 대표들이 주장한 인하 폭이 5% 이상인 점, 지방 대학들의 인하율 5%대라는 점들을 들어 서울 대학들의 인하율이 기대이하라며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1-27
    • SK엔카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 K9 예상도 [ 사진=보배드림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어떤 것일까? 올해 국내 소비자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신차는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SK엔카가 나섰다. 성인남녀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기아 K9, 피아트 500, 현대 싼타페 신형으로 나타났다. 최근 K7, K5 등 K시리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어 대형세단 K9의 출시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는 것. 기아 K9을 선택한 응답자 33.8%는 "에쿠스 체어맨 등 정통 대형세단들과의 정면승부가 기대된다","성능, 외형까지 모두 만족시켜줄 기대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피아트 500 [ 사진=SK엔카 ] 그 다음 순위를 차지한 차량은 피아트 500 이다. 19.9%의 득표율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번모델은 BMW, 벤츠 등 독일 브랜드로 편중되어 있던 국내 수입차 시장에 피아트 500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미니 쿠퍼, 닛산 큐브 등 동급차종과 어떤 경쟁을 펼칠지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3위를 기록한 현대 싼타페 신형은 7년 만에 풀모델 체인지된다. 최근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싼타페 신형의 스파이샷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폭스바겐 시로코R, BMW 뉴3시리즈 등 수입 신모델들이 순위에 올랐으며 현대 i20, 쉐보레 콜벳 등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국산 신모델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박홍규 이사는 "K9, 싼타페 신형 등 기존 모델로부터 풀체인지되는 신형 모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며 피아트, 시트로엥 등 신규 수입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은 편"이라며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활발한 신차 출시로 인해 앞으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보다 다양한 모델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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