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광복 68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관람 신청하세요”

강이슬 기자 입력 : 2013.08.02 15:04 ㅣ 수정 : 2013.08.02 15:04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박현정)은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 68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향은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8월에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정상급 연주자의 협연 등으로 서울 시민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받아 왔다.
 
광복 68주년을 경축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김정훈, 바리톤 김주택 등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또한 국악계의 거장 황병기가 이번 무대에 올라 그의 대표곡인 '침향무'를 들려주며 양악과 국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8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향 홈페이지(
www.seoulphil.or.kr)에서 신청 사연을 접수하여 예약(1인 2매)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9일 오후 2시 이후에 SMS 등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광복 68주년 기념음악회'는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뜻 깊은 음악 선물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