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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2)

14일 하반기 신입채용 시작하는 일동제약, '퇴직금 누진제'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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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기자
입력 : 2020.09.11 07:21 ㅣ 수정 : 2020.09.11 08:36

약국영업 & 품질기획 분야 채용 / 코로나19로 최소한으로 채용 진행 예정

[뉴스투데이=한유진 기자] 일동제약이 10일 개최한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 채용설명회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 추세인 만큼 최소한의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 모집 분야도 약국영업 분야(00명)와 품질기획 분야(0명)로 한정했다. 약국영업과 품질기획 분야의 채용과정이 조금씩 달라 일동제약의 채용에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이를 확인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제약회사 ‘취업’이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은 2020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에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동제약]

 

■ 14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 약국영업 &품질기획 분야만 채용 / 올해 코로나19로 경력자 위주 수시채용 진행

 

일동제약의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며, 일동제약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약국영업과 품질기획 두 분야에서만 진행한다. 각 00명과 0명씩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눈여겨 볼 점은 약국영업과 품질기획 분야의 채용과정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다.

먼저 약국영업 분야의 채용과정은 서류접수 → 온라인AI 역량검사 → 임원진면접 → 신체검사 → 교육입소 → 배치 및 입사발령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공 제한 없이 4년제 이상 졸업자는 지원 가능하며,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품질기획은 서류접수 → 온라인AI 역량검사 → 실무진면접 →  임원면접 → 신체검사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학, 생명과학, 생화학, 미생물, 산업공학 외 이공계열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일본어나 영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하는 시기인 만큼 최소한으로 신규채용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신 이번 해에는 경력직 위주의 수시채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주 중으로 회사 차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심있는 구직자들은 일동제약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약국영업직 전직원 SUV 차량 지급 / 김장비, 퇴직제 누진제 등 다양한 복지 제공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일동제약 관계자는 회사 복지를 특히 강조했다. 먼저 11월에는 김장비 40만원, 7월에는 하계휴가비 50만원이 지급된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5년 단위로 현금성 포상이 이뤄진다.

또 일동제약 임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퇴직금 누진제’ 제도가 있다. 5년 근무를 하면 6년, 10년 근무하면 12년의 퇴직금이 누적이 된다. 이를 통해 장기근속자를 배려하고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많은 복지 중 약국영업 전직원들에게 신형 SUV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업무지원비 및 차량 보험료를 지급해줌으로써 영업 사원들이 걱정 없이 맡은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명절·창립기념일 선물 및 상비약 지급, 경조사지원, 임직원 단체 보험 등의 복지 혜택이 있다.

■ 인재상은 전문성, 도전정신, 고객지향, 개성과 팀웍

일동제약은 80 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인재상은 전문성, 도전정신, 고객지향 그리고 개성과 팀웍이다.

회사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 일류 기업되겠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품질경영,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일동제약의 비전은 매출 1조 원, 이익 1천억 원이상의 지속성장하는 토털헬스케어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R&D를 실현하고, 의료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가 되며, 최고의 소비자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jinnni@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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