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개소 10주년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김연주 기자 입력 : 2021.04.23 17:19 ㅣ 수정 : 2021.04.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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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림대의료원]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가 오는 30일 개소 10주년과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창립을 기념해 온라인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곽영숙 한국학생정신건강의학회장(제주의대 명예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교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가 바라본 학교정신건강 현황과 대응의 현주소’, 및 ‘학교정신건강의 미래와 학회의 과제’라는 세 가지 주제의 심포지엄으로 진행한다.

 

심포지엄 1에서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에서 연구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에서 나타난 자살에 대한 현상적 이해 및 학교기반 학생정신건강고위험군 관리 정책의 효과를 발표한다. 

 

심포지엄 2에서는 2012년 이후 실시되고 있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및 학교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 등에 대해 고찰하고 학교정신건강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한다. 

 

심포지엄 3에서는 COVID-19 이후 학교현장에 당면한 과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을 토론하며 향후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의 활동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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