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강영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북콘서트로 중구 국회의원선거 본격 출정”
중구발전과 국가정상화를 위한 국궁진췌(鞠躬盡瘁) 각오 피력
강추위에도 5백여명 이상 지지자 몰려 선거 출정식 분위기 방불

[대전/뉴스투데이=강창구 기자]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영화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지자 등 5백여명이 북콘서트를 참관하기 위해 몰려들어 선거 출정식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권영세 의원, 안철수 의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진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은 축하영상에서 “강영환 박사의 전문성, 정책역량, 정무감각은 선거대책본부에 큰 힘이 되었고, 그가 고향인 대전 충청권의 자산으로서 우리당의 자산으로 큰 발전과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축하영상에서 ”강 박사는 나의 절친이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홍보전문가로서 컨셉, 트렌드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고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친구다. 반드시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출간한 ‘내가 꿈꾸는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2016년 ‘천상여인과의 약속’, 2022년 ‘지방시대’ 등 자신이 쓴 3권의 저서를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 이색적인 북콘서트를 연출했다.

특히 직접 사회를 진행하면서 토론, 영상, 음악, PPT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콘서트를 구성하면서 관객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강 예비후보는 ‘국궁진췌(鞠躬盡瘁, 온갖 정성을 다해 진력함)’의 마음으로 대한민국 정상화와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해 개혁과 변화의 선봉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내 아이가 살게 하고 싶은 중구’가 소망과 소명임을 밝히며, 두 손녀가 자신이 모교인 중앙초등학교 후배가 되는 것임을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강예비후보는 대전과 중구에 대한 비전도 분명히 제시했다. 중구를 ‘일류 금융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전에 본사를 둔 새로운 지역은행의 중구 유치, 소상공인진흥공단에 금융정책기능을 부여하여 중구를 소상공인 금융, 시장금융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소신을 거듭 밝혔다.
또한 교육자유특구 제도를 도입하여 초중고생을 중심으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 뿌리공원과 동물원, 보문산 일대의 수려한 자연환경, 문화, 역사 시설 등을 활용한 문화특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중구 곳곳에 로컬크리에이터 거점기지를 만들고, 중구에 제2의 성심당을 육성하고, 생활과 문화, 창조적 사업이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호국보훈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중구를 호국 보훈 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대전광역시장과 기초단체장 등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통화로 “중구청장이 선거법으로 공석인 중구 정치현실에 현장분위기가 자칫 선거분위기로 치우치게 될 것을 감안하여, 직접 행사 참여는 지양해 달라고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 강영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력
· 중앙초, 중앙중, 보문고 졸업
· 서울대 외교학과 학사
·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 대전대 행정학과 박사
·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
· 전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기획운영실장
·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
·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전 제일기획 차장
· 현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 현 대전대학교 행정대학 겸임교수
· 현 지방시대 연구소 이사장
· 현 남대전고등학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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