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설맞이 소외 이웃에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

임종우 기자 입력 : 2024.02.07 10:36 ㅣ 수정 : 2024.02.07 10:36

서울 영등포·경기 안양·부산 동구서 각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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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설 물품 나눔 전달식. (오른쪽부터)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영준 서울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코스콤]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코스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7일 코스콤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와 안양시, 부산 동구 지역에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돌봄 대상 어르신이나 한부모 가정 등을 포함해 영등포구 300세대와 안양시 227세대, 부산 동구 120세대에 각각 설 선물 세트가 전달됐다.

 

코스콤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이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업을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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