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영인 회장, '해피쉐어 캠페인' 진두지휘..."희귀 난치병 환아 돕자"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11.08 10:31 ㅣ 수정 : 2024.11.08 10:31

'해피' 앱 1만 명 모이면 SPC 지원금 2000만원 전달
"허영인 회장 뜻"...8년간 12만 고객과 2억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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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캠페인 포스터. [사진=SPC]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SPC가 허영인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고객들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간다. 

 

8일 SPC는 '해피쉐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희귀난치병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을 달거나 응원 및 공유로 참여하면 SPC가 일정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11월 30일까지 모금되며, 1만 명의 고객이 참여할 시 SPC그룹의 지원금 2000만 원과 고객이 기부한 해피포인트가 모여 전달된다. 모금된 금액은 환아들의 의료비와 가족 생계비에 쓰일 예정이다. 

 

해피쉐어 캠페인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2만 명의 고객과 함께 2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엔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지난해의 경우 취약 계층에 생리용품과 가족 여행비를 지원한 바 있다. 

 

SPC 관계자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해피포인트 앱을 활용해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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