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문 지부장, 농협 임실군지부 이끌며 지역농업 활성화 모색

구윤철 기자 입력 : 2025.04.26 17:51 ㅣ 수정 : 2025.04.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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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이 지부장 취임 후 지역 농업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제공]

 

[전북/뉴스투데이=구윤철 기자] 2025년 1월 1일 NH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에 취임한 이재문 지부장은 전주 전라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는 등 농협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를 이끌고 있다. 

 

이재문 지부장은 2003년 농협중앙회 고사동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전북영업본부, 임실군청출장소, 전북혁신도시지점, 전북도청지점, 전주에코시티지점 등 다양한 주요 지점을 거쳐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췄다.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이 지부장은 농업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임실군의 농업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농업인 복지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문 지부장은 취임 이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임을 강조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 농촌 인프라 지원, 금융 편의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 디지털 금융서비스 보급 강화,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임실군지부 내 소통 강화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농업인 조합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중앙회 및 지역본부와의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중앙 지원사업을 임실군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재문 지부장의 취임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지역을 잘 아는 인물이 지역 농업과 금융 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이끌어가는 만큼 임실군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임실군지부는 이재문 지부장의 리더십 아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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