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2.04 10:04 ㅣ 수정 : 2025.02.04 10:04
‘컴투스 SAY’ 통해 120일간 실무 교육 진행 AI·Unity3D 등 최신 기술 반영 커리큘럼 선보여
‘컴투스 SAY’ 포스터 [사진 = 컴투스홀딩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성균관대학교와 차세대 게임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컴투스 SAY’(Com2us SKKU Academy for You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0일 까지, 교육은 이달 26일 부터 8월 21일까지 총 120일 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하나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인공지능), 유니티(Unity)3D(3차원), 포톤(Photon), 몽고(Mongo)DB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중심 학습은 물론 유니티 인증 자격 시험 지원, 상용화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 수행,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강사진은 컴투스 그룹의 현업 전문가와 외부 강사로 깊이 있는 멘토링과 업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게임 회사 입사를 위한 특강 및 최신 기술을 반영한 커리큘럼이 지원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에 다라 성균관대학교는 체계적인 학사 관리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컴투스 SAY는 컴투스 그룹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그램”이라며 “급변하는 게임 산업 환경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