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1동, 건강 프로그램 ‘운동하기 딱! 좋은 날인데’시행 체계적 운동방법 배우는 기회 가져감
김영남 기자
입력 : 2025.04.09 15:57
ㅣ 수정 : 2025.04.09 15:57

[부산/뉴스투데이=김영남 선임기자]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범일1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 ‘운동하기 딱! 좋은 날인데’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창에 위치한 행복 동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재활프로그램실의 재활치료 전문가를 초청, 진행했다.
2024년도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의 분석 결과 대부분이 척추협착증, 무릎 관절염 등의 이유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침대에 누워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당뇨 유병자 70명에 대해 운동프로그램을 홍보해 관심이 있는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운동 프로그램의 대상자들은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집에서 주로 누워서 지내는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운동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어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가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안전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었고, 이제는 집에서도 편하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꾸준히 참석해서 배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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