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입지, 규모 등 배후수요 ‘탄탄’
[현장]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서울 대표 중심업무지구(CBD)에 우뚝…더블·펜타역세권
576실 모두 복층 구조…공간 효율성 극대화 및 개방감↑
상황이 이렇다보니 수익형 부동산이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상품은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입지, 규모, 교통 등이 좋아야 임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투자가치로 손색이 없게 된다.
쌍용건설이 서울역 가까이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오피스텔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2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적 중심업무지구(CBD)인 서울역 가까이에 있어 직장인, 대학생 등의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해 ‘코로나19’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두 개의 유닛(18CA, 17TA)뿐 아니라 견본주택 내부까지 최대한 현장감을 살려 생생하게 모습을 제공하고 대면 영업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률이 높아도 당첨되고 포기해도 불이익이 없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대면 영업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오프라인 모델 하우스를 통해 상품설명을 강화하고 계약율을 더 높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쌍용건설은 사전 홍보관을 설치해 상담을 계속 진행해 왔고 사전 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매칭 상담’으로 고객에게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역세권에 300실 넘어 좋은 투자처란 인식↑
투자자, 실수요자 8대 2…“투자 경험 많아”
우선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입지가 돋보인다. 서울역 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북부 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는 평가다. 지하 7층, 지상 22층 높이에 1개 동이지만 총 576실(전용면적 17~32㎡)로 오피스텔로서는 대단지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300실 이상을, 아파트는 1000가구 이상을 대단지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충정로역(2·5호선) 더블역세권과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펜타역세권 사이에 오피스텔이 있어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으로 오고가기 쉬운 교통여건이 입주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여기에 향후 GTX-A(2023년 개통 예정)와 GTX-B(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신안산선(2단계 연장)까지 연결되는 교통호재도 기대된다.
연면적 약 4만 6000여㎡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소문역사공원과 서울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서울로 7017(구 서울역 고가도로)’ 등의 경관은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역세권에 300실이 넘는 오피스텔이란 점은 투자자 입장에선 좋은 투자처라는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된다. 그만큼 경쟁력이 있어 임대 수익(월세)을 받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를 입증하듯,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은 투자자들이 주를 이뤘다. 한 상담사는 “대다수 투자자로 보면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역 가까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30대 후반의 한 남성은 “여유자금이 있어서 투자해 월세를 받으려고 한다”며 “(이 오피스텔은)서울역과 충정로역이 가까운 교통이 좋다”고 말했다.
70대 후반의 한 남성 역시 “서울역 영천교 앞에 30년 넘게 살아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다. 지방으로 이동하기 편한 교통이 장점이다”면서 “임대를 놓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비율을 8대 2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오피스텔의 월세 등을 잘아는 투자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서 현장에는 실물을 보려고 온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오는 26일과 27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이다. 정당 계약은 5일과 6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시 거주자에게 20%를 우선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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