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뜨반미, 코로나19사태 고통분담···전가맹점에 프랜차이즈 로열티 전액 면제
황경숙 기자
입력 : 2020.03.02 17:25
ㅣ 수정 : 2020.03.02 17:27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브랜드 ‘비에뜨반미’가 전 가맹점에 프랜차이즈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고 일부 부자재를 무상으로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3월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비에뜨반미’는 매출하락 고통을 받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2월 프랜차이즈 로열티 전액 면제와 일부 부자재 무상지원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비에뜨반미 이계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 그리고 비에뜨반미 가맹점주님이 큰 타격을 받고 있어 고통분담을 위해 2월 로열티 전액면제 뿐만 아니라 이번 위기상황에 대한 가맹점 추가지원사항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라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상생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에뜨반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매장 청결과 위생을 위해 노력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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