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ISO 통합경영시스템 갱신 완료…“국제표준 적합”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7.1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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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대구 본사 전경 [사진제공 = 대성에너지]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대성에너지가 국제표준화기구의 통합경영시스템(SEQMS 31001) 인증에 대한 갱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과 CNG 충전 사업과 관련 2005년도 처음으로 통합경영시스템을 인증을 획득했다. 3년마다 갱신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 유지해 왔다.

 

올해는 심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갱신심사를 수검하여 부적합 사항 없이 재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종전에 보유한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정한 규격이었다.

 

다만 2018년 3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가 안전보건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을 새로이 제정함에 따라 심도있는 전환심사를 통해 국제규격의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신규로 취득하게 됐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ISO 통합경영시스템의 인증은 사업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국제표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고객분들께 신뢰를 제공할 수 있다”며, “대성에너지는 에너지 사업에 있어 품질과 환경, 안전보건 경영에 있어 표준을 넘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세계 공통적으로 제정한 국제규격으로 ISO 9001(품질),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등이 있다. 통합경영시스템은 이와 같은 인증이 두가지 이상 국제규격에 적합할 때 부여하는 인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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