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中 광동성 진출…5년간 150개 오픈 계획

강은희 입력 : 2015.06.28 12:59 ㅣ 수정 : 2015.06.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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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빙 정선희 대표(오른쪽)가 광주페이룡유한회사 위용 대표(왼쪽)와 설빙의 중국 광동성 진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빙]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코리안 디저트카페 설빙이 광동성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빙은 지난 5월 1호점을 개장한 상해와 최근 진출을 확정한 사천성, 산시성, 중경지역에 이어 3번째로 광동성에 진출을 확정했다.
 
​​26일 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설빙의 정선희 대표와 중국 광주페이룡유한회사(广洲沛隆有限公司) 위용(干勇)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동성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까지 20개 매장을 지역 내 오픈하고 향후 5년간 150개 매장 확대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설빙의 관계자는 “중국 상해1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중국진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국내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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