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추석 연휴 간 긴급구조 및 군병원의 민간 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1.09.14 11:06
ㅣ 수정 : 2021.09.14 11:06
구조장비 1700대와 구조인력 3500명 투입하고 13개 군병원도 민간인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국방부가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긴급구조 지원과 군병원의 민간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으로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년 동안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 군 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은 일반 국민은 45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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