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1분기 기대 이상… 올해도 성장은 진행형”
1분기 매출액은 1315억원,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예상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1분기 매출액은 2021년 4분기 대비 7.5% 감소한 131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INNOLED와 INNOSEM 사업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마트폰 물량 증가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OLED TV 관련 매출은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품 믹스가 상당 수준으로 유지되어 지난 4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의 하락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매출액은 5806억원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 증가는 INNOFlex를 제외한 전 사업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INNOLED가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사업부별 추가 성장의 여력을 확보한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021년 대비 31.6% 증가한 127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OLED TV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Fold 시장에도 진입해서 향후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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