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이천시,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첨단산업 분야 육성, 전문인력 양성·인적자원 교류, 각종 사업 지원·성과 공유 등 추진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이천시는 16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다올홀에서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에서 김승주 협회장, 신동규 부회장, 박원동 고문위원장, 김선일 감사, 정임재 운영위원장, 박춘석 사무총장이, 이천시에서 김경희 시장, 김종호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이강문 안전건설국장, 신종화 미래도시과장, 이석준 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 업무협약에는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육성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 ▲ 협약 목적에 부합한 각종 사업 지원 및 성과 공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승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장은 “RMF⋅드론⋅AI⋅우주보안 등 군 관련 혁신기술 및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이천시에서 추구하는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스마트도시 관련 계획수립 간 신기술 자료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인적자원 교류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국방보안의 교량 역할을 하는 국방혁신기술협회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가 국방 분야의 기술 혁신과 보안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면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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