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CU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서울우유 ‘강릉커피 아인슈페너’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어디서든 인기 맛집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CU는 신당동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손잡고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를 내놓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강릉 인기 카페 보헤미안 로스터즈를 운영하는 박이추 바리스타와 협업한 ‘강릉커피 아인슈페너’를 선보인다.
■ CU, 신당동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 출시
CU가 서울의 유명 즉석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와 협업해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떡볶이를 출시한다.
CU는 서울 등 수도권에 편중된 맛집의 요리를 전국 CU 점포에 출시함으로써 누구나 유명 식당의 요리를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CU가 협업하는 ‘애플하우스’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신당동 스타일의 즉석 떡볶이로 선보이고 있는 유명 맛집이다. 지난 40여 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떡볶이 매니아들 사이에서 ‘서울 3대 즉석 떡볶이 성지’로 인기를 얻으며 서울시 ‘오래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CU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애플하우스 즉석 라쫄볶이(5000원)’는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떡볶이 스타일의 간편식이다. 5분 전자레인지 조리로 애플하우스의 특제 즉석 떡볶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적인 고추장 소스 대신 애플하우스만의 비법 소스를 넣고 고춧가루에 춘장과 마늘을 더해 깊은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쫄깃한 밀떡볶이에 라면과 쫄면 사리를 모두 담아 다양한 재료를 한데 넣어 즐기는 즉석 떡볶이를 구현했다.
CU는 애플하우스와 함께 2개월간 상품 개발 기획 과정을 거치며 실제 가게에서 즐길 수 있는 즉석 떡볶이의 맛과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내달 중 애플하우스의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활용한 후속 라인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봉수아 BGF리테일 HMR팀 MD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CU를 통해 유명 맛집의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RMR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며 다양한 맛집과의 협업을 늘려 편의점 RMR 메뉴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우유, 보헤미안 로스터즈 협업 ‘강릉커피 아인슈페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이자 강릉 커피 명소 보헤미안 로스터즈를 운영하는 박이추 바리스타와 협업한 ‘강릉커피’ 신제품을 출시한다. 고품질 원유와 진한 생크림, 깊은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RTD 컵커피 신제품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다.
서울우유는 색다른 커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강릉커피’ 라떼 3종(라떼·바닐라라떼·더블샷라떼)에 이어 아인슈페너 맛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서울우유 고유의 고소한 원유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해 아인슈페너 특유의 진한 크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는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정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대리는 “강릉커피 아인슈페너는 기존 라떼 3종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깊고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의 조화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원유 경쟁력과 커피 전문가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컵커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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