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후보 분석(1)]'준비된 후보' 김석준, 부산교육 정상화를 기치로 내걸어

[부산/뉴스투데이=심지훈 부산영남 취재본부장] 현재 부산은 교육감 재선거 열기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치러지는 재선거라 교육수장을 뽑는다는 의미뿐 아니라 부산지역 정치적 풍향계가 어디로 불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선거이기도 하다. 김석준 후보는 부산시민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준비된 후보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 막바지에 들어선 현시점에서 김석준 후보가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그의 포부는 무엇일까? 김석준 후보는 부산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다. 김 후보의 포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부모찬스를 뛰어넘어 빈틈없는 교육 복지,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교육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
이와 관련 김 후보는 “부산교육의 비젼을 두고 경쟁해야 할 교육감선거가 단일화의 진영 논리 등의 구태 정치판이 되어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반드시 승리해 위기의 부산 교육을 정상화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념 말고 교육, 좌우 말고 미래와 앞만 보고 달리겠다”면서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석준 후보는 부산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고 한다.
무엇보다 김 후보는 유‧초‧중‧고의 무상급식과 초‧중‧고 무상 교육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부산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역량 지수 4년 연속 전국 1위 ▲중‧고교 학업 성취도 평가 전국 3위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의 성적 등을 거두기도 했다.
“부산 교육의 봄을 이끌겠다”
지난 27일 부산시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송언용)은 김석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간담회를 통해 교육 정책과 지방공무원 노동 개선, 조직간 갈등 해소 등에 대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공정한 인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업무 과중과 갈등 해소책에 대한 소신과 실천 방안을 밝혀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는 “제안받은 질의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과정을 거쳐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아이들에게는 꿈을, 교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학부모님들에게는 신뢰를 주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지난 26일 김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민노총 부산본부는 “사회 전반적으로 민주주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오늘, 학교에서부터 제대로 된 민주교육이 절실하다”며 “평등한 부산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탈북민들이 김석준 후보를 공개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3월 25일∼26일 진행한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유무선 ARS전화조사(무선 95%, 유선 5%)에서 김석준 후보가 34.3%, 정승윤 후보가 27.7% 최윤홍 후보는 9.2%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부산언론인 연합회 의뢰로 ㈜유앤미리서치에서 진행됐고, 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 ±3.1% 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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