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통신요금 절감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서비스 출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4.09 10:26
ㅣ 수정 : 2025.04.09 10:26
4개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 비교·가입 가능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토스가 통신요금 절감을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이하 내맞요)' 서비스를 출시했다.
9일 토스에 따르면 내맞요는 이용자에게 더 저렴하면서 조건에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복잡한 요금제 정보 속에서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전체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통신 요금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요금 수준과 데이터 사용량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의 가입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비교해 가입할 수 있다. 토스는 다른 통신 사업자들의 추가 입점도 조율 중이어서 향후 이용자의 선택 폭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매달 수천원에서 많게는 수만원까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복잡한 정보와 절차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토스 앱을 통해 내게 맞는 요금제를 찾고 통신비도 아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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