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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여당 후보 1위 김문수 장관, 출마 결심할까?…대선후보 경선 고작 3주 남아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조기대선 출마 관측이 유력하다. 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이 전원일치로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헌재는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 5개를 모두 인정했고, 윤 전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의 직위를 잃었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에 따라 다음 대통령 선거가 늦어도 6월 3일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은 대통령의 재선거는 대통령 자격을 상실한 날로 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대통령 권한대행은 탄핵결정 선고 후 10일 이내에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다음 대통령 후보로 누구를 세워야 할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흐름을 종합해 볼 때,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선출할 가능성이 높다. 여론 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뒤를 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5%, 홍준표 대구시장은 4%, 오세훈 서울시장은 2%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김 장관은 그간 여론 조사에서 여당 차기 대통령 후보 1위 자리를 지켜 왔으나 조기대선 출마 의사를 피력한 적은 없다. 그간 김 장관은 기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대통령 탄핵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고용노동부 수장으로서 저의 업무에만 몰두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4일 오후 4시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전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또 파면된 것이 안타깝다. 이 아픔을 이겨내고,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말하면서도 경선 출마에 대한 입장은 내비치지 않고 있다. 한편, 다음 대선이 60일 남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김 장관이 아닌 다른 후보를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다양한 청년 고용 정책과 중장년, 여성 정책을 발표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치 현안 문제를 다뤘던 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할 경우, 중도 확장성을 발휘할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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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김동연 경기도지사,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 이제는 경제 대전환을 이뤄내야 할 때"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뒤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문 발표를 통해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 국민 한 분 한 분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시다.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내란 수괴는 파면됐지만 갈 길이 멀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지난해 12월 3일 이전으로의 회복이 아니다. 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한다. 다시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망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라의 규범과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 내란의 공범자들, 폭력의 선동자들, 그들을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주공화국을 지키려는 모든 정치인의 의무이다. 당장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제와 민생의 위기 앞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소비는 줄고 투자는 마르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국민은 각자 도생의 벼랑 끝에 몰려 있는데, 트럼프 발 관세 폭풍까지 밀어닥쳤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제는 광장의 분열과 적대를 끝내고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 경제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 빛의 혁명 이후 대한민국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존엄과 권리가 존중 받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 저도 절박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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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헌재, 만장일치..."尹 헌법수호 저버리고 국민 신임 배반"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는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렸다. 문형배 헌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판결은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이 의견을 일치한 결과다. 이번 결정은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탄핵으로 파면된 것은 지난 2017년 국정농단에 휘말린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이 두 번째다. 문 권한대행은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렸다"라며 "국민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라고 했다. 그는 "피청구인이 취임한 지 2년 후 이뤄진 총선에서 국정을 주도하도록 국민을 설득할 기회가 있었다"라며 "결과가 피청구인 의도에 부합하지 않아도 야당을 지지한 국민 의사를 배제하려는 시도를 했으면 안됐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피청구인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계엄을 선포해 국가긴급권 남용의 역사를 재현해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사회·경제·정치·외교 모든 분야에 혼란을 야기했다"라며 "피청구인을 파면해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헌재는 계엄 선포 등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 5개를 모두 인정했다. 비상계엄 선포 행위에 대해 "중대한 위기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대통령이 파면되면서 헌법에 따라 다음 대통령은 60일 안에 다시 선출한다. 이에 따라 차기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이전에 치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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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법재판소,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기각…만장일치 결정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13일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만장일치로 기각했다. 이날 헌재의 기각 판결에 최 원장은 직무에 복귀했다. 국회가 지난해 12월 최 원장을 탄핵 소추한지 98일 만에 기각이 결정됐다. 감사원장이 탄핵 소추를 당한 역사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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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석방, 구속 취소 청구 인용...재판은 계속 진행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 측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윤 대통령은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20일 심문 기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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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대연정 위한 '5대 빅딜' 제시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여야, 진보 보수, 그리고 노사가 '통 크게 주고받는 빅딜'이 해법이다"며 '내 삶을 바꾸는 5대 빅딜'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일곱번째 나라 Lab·포럼 사의재' 행사에 참석해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한다"면서 "경제대연정을 통해 내전과 같은 극단적 갈등을 치유하는 통합의 나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김 지사는 △기회경제 빅딜 △지역균형 빅딜 △기후경제 빅딜 △돌봄경제 빅딜 △세금-재정 빅딜 등 5대 빅딜을 제시했다. 첫째로 김 지사는 "불평등 경제를 극복하는 '기회경제 빅딜'을 제안한다"며 "재벌개혁은 필요하지만 대기업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 대기업은 미래전략산업 투자와 청년일자리, 노동자는 노동유연화와 정년연장, 정부는 규제혁신과 안전망을 제공하는 '3각 빅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의 미래전략산업 투자는 벤처·스타트업 투자와 연계될 필요가 있다. 정부 모태펀드 방식으로는 자금이 부족하다"며 "대기업 CVC의 외부 자본 조달 제한(현행 40%)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 국민 고용보험과 함께, 비정규직 계약기간 5년으로 연장 △호봉제 폐지와 연계된 단계적인 정년연장 도입 △강력한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대통령 직속의 규제개혁위원회와 관련 전담기구 신설 필요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기금의 투자풀 500조 원 K-주식 투입(시가총약 2500조의 약 20%)을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불평등 경제'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둘째로 김 지사는 "'서울공화국'을 해체할 '지역균형 빅딜'"이라며 "공공기관 이전 등 공공부문의 대책과 여력은 거의 다 소진됐다. 지역 자생력을 키우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는 확실한 동력은 대기업과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10대 대기업 도시 건설과 10개 서울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며 "지역으로 이전하는 대기업에게는 개발권, 세제 혜택, 공공요금을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10개의 지역 거점 대학에는 서울대 수준으로 지금의 3배인 연 5000억 원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고등교육특별회계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셋째로 김 지사는 "기후가 미래먹거리가 되는 '기후경제 빅딜'"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역주행시킨 기후정책, '퀀텀 점프'가 필요하다.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국민기후펀드 100조, 공공출자 100조, 기후보증 100조, BTL 방식의 전력망 민자유치 100조)를 투자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의 빅딜도 필요하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원전 2기 신규건설은 백지화하고, 설계수명이 도래한 원전 10기는 안전성 검증시 가동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대신해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석탄발전소는 전면 폐쇄해야 한다. 탄소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세수는 신재생에너지 투자와 에너지 복지에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넷째로 김 지사는 "'간병국가책임제'를 비롯한 '돌봄경제 빅딜'을 제안한다"며 "'간병 살인', '간병 파산'은 이미 익숙한 말이다. 고령화와 핵가족의 시대에 증가하는 간병 부담을 가족이 감당하는 것은 재앙이다. 예견된 재앙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것은 정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연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더욱 확대하겠지만 한계도 분명하다"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한다.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보호자 없는 병원을 확대하고 간병비 급여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로 김 지사는 "경제대연정을 위한 '세금-재정 빅딜'이 필요하다"며 "감세로 무너진 나라, 감세로 일으켜 세울 수는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감세가 아니라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라며 "총 200조 원을 집중 투자해 경제빅딜을 이뤄내야 한다. 향후 5년간 국가채무비율이 5%p 올라가는 것을 감내하자는 호소를 드린다. 필요하다면 증세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 여러 세목에 있는 비과세 감면조항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빛의 혁명' 이후 다시 만날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 '윤석열 없는 윤석열 체제'로 되돌아갈 수는 더더욱 없다"며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 즉 '삶의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 앞으로 3년이 향후 30년을 좌우한다. 3년 안에 신속하고 과감한 빅딜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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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경남 김해시갑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당선인"일자리와 미래먹을거리 창출 힘쓸터"
- [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경남 김해시갑은 여야가 모두 중시하는 낙동강벨트의 주요한 지역구이다. 수성해야 하는 더불어민주당과 탈환하려는 국민의힘이 선거운동 시작부터 거친 포격전을 벌인 곳이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개표 결과, 김해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민홍철 후보 손을 들어주었다. 민홍철 후보가 52.47%(7만3901표)를 득표해 47.52%의 지지를 얻는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를 6980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로써 민 당선인은 4선의원으로서 중진 의원의 입지를 굳혔다. 민홍철 당선인은 <뉴스투데이> 인터뷰에서 "응원의 함성보다 질책과 꾸지람을 기억하겠다"며 몸을 낮췄다. Q. 먼저 당선을 축하합니다. 간략하게 당선 소감. - 김해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힘들고 지쳐서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 따뜻한 목소리, 그 환한 얼굴들, 한 분 한 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응원의 함성보다 질책과 꾸지람을 더 오래, 더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 Q. 이번 승리로 중진의원의 입지를 굳혔는데 향후 계획과 각오는 지난 12년을 그랬듯이 앞으로의 4년도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건설될 예정인 국가스마트물류플랫폼, 진영~김해~양산~울산을 잇는 동남권순환광역철도, 원도심 재개발 및 주차시설 확충 등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김해에서 살아갈 우리 아들, 딸 세대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일자리와 미래 먹을거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또 반드시 정치개혁을 이뤄내고 더 큰 미래를 위해 더 멀리 쳐다보고 더 넓은 가슴을 활짝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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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경남 양산시갑 국민의힘 윤영석 당선인
- [양산(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경남 양산시갑은 양산시을 선거구와 함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기간 내내 공을 들였던 지역이다. 실제로, 시작부터 낙동강벨트 지역 탈환과 사수로 경쟁이 치열해 양산시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러나 야당의 지원 포격에도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를 꺾지 못했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53.61%(5만3560표)를 득표하면서, 44.78%의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를 8825표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윤영석 의원의 이번 승리는 국민의힘으로서는 또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부담감을 느꼈던 국민의힘 윤영석 당선인은 <뉴스투데이>의 당선인 인터뷰 요청에 대해 지역민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대신 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윤 당선인의 양산시민들에 대한 감사 인사 전문. 존경하는 위대한 양산시민 여러분! 윤영석 국민의힘 양산시갑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양산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큰 절 올립니다. 양산시민 여러분과 양산발전에 대한 절실함에 크나큰 성원과 믿음으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위대한 양산시민 여러분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인사를 바칩니다. 양산시갑구 물금읍,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전 지역에서 저 윤영석에게 큰 사랑을 주신 결과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지키라는 무언의 지상명령으로 가슴에 담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많은 양산시민여러분께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평생의 은혜로 보답하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꿈꾸는 양산의 미래는 자명합니다. 대한민국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양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하며 남녀노소 행복 가득한 도시, 양질의 일자리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서 노력한 만큼 충분한 대우를 받는 도시 양산입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언제나 초심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항상 양산시민 여러분 곁에서 양산시민께서 부르시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양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양산과 대한민국을 바꾸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양산 100년을 준비하는, 위대한 대양산 시대의 대항해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함께 힘을 보태주신 국민의힘 정형기, 한상철 예비후보님, 그리고 공정한 선거로 위대한 민주주의 축제에 함께 해주신 이재영, 김효훈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존경하옵는 양산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염원과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항상 초심으로 양산시민 여러분을 받들어, 오직 양산발전과 양산시민의 행복,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저의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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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부산 해운대갑 국민의힘 주진우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부산 해운대갑 유권자들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초대 법률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 당선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2017년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로 근무한 지 딱 7년 만에 부산으로 다시 돌아와 국회의원 뺏지를 달게 됐다. <뉴스투데이>가 주진우 당선인과 인터뷰를 갖고 해운대 구민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과 국회의원으로서의 각오를 들어본다. Q. 먼저 당선을 축하합니다. 간략하게 당선 소감. A. 존경하는 해운대 구민분들의 지지 덕분에 해운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또한,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을 섬기는 정치, 반대 의견도 포용하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정책으로 경쟁하며 정치의 품격을 보여주신 홍순헌 후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함께해 준 지역의원, 정책자문 교수, 전직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캠프 전 구성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위해 모두가 원팀이 되어 차질 없이 잘 준비해서 선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경쟁자였던 박원석, 전성하, 박지형 후보와도 같이 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해운대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Q. 국회의원으로서의 각오는? A.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해운대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 기간 시민분들께서 해 주신 말씀 또한 기억하겠습니다. 해운대에는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지역 현안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해운대의 만성적인 교통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송터널 조기 착공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부산 지역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원 사업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53사단 이전, 그린시티 재정비 등도 세밀하게 살펴서 해운대 시민분들의 삶이 실제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한결같이 해운대 시민 곁에서 해운대의 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활력 있는 해운대, 살고 싶은 해운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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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하구을 국민의힘 조경태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부산 사하구을 국민의힘 조경태 후보는 자타가 인정하는 중진급 다선 정치인으로 다른 정당에서도 도전하기를 꺼려한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후보가 신선함과 전문성을 앞세워 도전장을 냈지만, 이변은 없었다. 개표 결과, 조경태 후보가 55.62%(4만6855표)를 득표하면서 42.42%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재성 후보를 1만1120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사하구을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조경태 당선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Q. 간략하게 당선 소감을... A. 사랑하는 사하을 주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다시 한 번 사하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조경태의 승리가 아닌 중단 없는 사하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염원이자 민주당의 의회독주를 막아달라는 국민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선기간 주민 여러분께 드렸던 많은 약속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저보다 더 열심히 애타게 뛰어다니셨던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선거 사무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 중진 국회의원으로써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게 있다면? A. 이번 선거는 사하발전을 위한 우리 사하주민 여러분들의 염원이 투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날 부산의 변방에 불과하던 우리 사하는 이제 부산의 중심으로 우뚝 서면서 변모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우리 사하는 부산의 관문도시로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우리 사하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위임해 주신 권한을 한 치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늘 바른 정치, 소신 있는 정치를 펼쳐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총선기간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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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부산 서·동구는 현역의원을 컷오프한 선거구다. 그러다 보니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는 많은 후보들이 난립했다. 그만큼 공천 경쟁이 치열했던 선거구다. 이곳에서 경선 승리에 이어 본선에서도 승리를 거머진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 치열했던 선거기간과 양상과는 달리 개표 결과는 곽 후보의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는 57.95%(6만4884표)를 득표하면서, 42.04%의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를 1만7818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서·동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곽규택 당선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Q. 먼저 당선을 축하합니다. 간략하게 당선 소감을... A. 낙후된 부산 원도심을 다시 부활시키고, 민생을 가로막는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 여러분들의 큰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우리 서구와 동구가 가지고 있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에 무게를 느끼며, 지혜롭고 위대한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와 원팀으로 밤낮없이 뛰어준 국민의힘 시·구의원 및 당직자 여러분과 곽규택 희망캠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애써 주신 선거 유세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Q.국회 입성 후 포부가 있다면, 또 각오 한마디. A. 거대야당의 폭주를 맞고, 오직 민생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어 부산 서구·동구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또한, 함께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님의 정책도 잘 챙겨서 부산 서·동구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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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포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기자] 부산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은 부산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승리의 기쁨보다 참담함을 피력했다.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를 고사하고, 지지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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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구을 국민의힘 박성훈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선거구 재획정으로 북강서구가 강서구와 북구갑과 북구을 세곳의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뒤늦게 북구을에 공천 받은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 북구에서 나름대로 지지기반이 단단한 상대 후보와의 경쟁에 선거 기간 내내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개표 시작부터 근소한 표 차이를 보이면서 양 후보 캠프 지지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했다. 그러나, 승리의 신은 박성훈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박성훈 후보가 52.56%(4만4886표)를 득표, 47.43%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와 4387표라는 그리 크지않은 표 차이를 보이면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박성훈 당선인과 인터뷰를 갖고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먼저 당선을 축하합니다. 간략하게 당선 소감 한마디. A.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명1,2,3동, 금곡동, 만덕1동 주민 여러분, 우리 북구(을)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뽑아주신, 이 지역 첫 번째 국회의원 당선인, 박성훈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산적한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훈을 뽑으니 지역이 확실히 달라졌다'라는 말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치 혁신과 지역 발전의 동력인 만큼, 귀를 활짝 열고 소통하겠습니다. Q. 국회 입성 후 계획과 각오 한마디. A.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입니다. 저는 오로지 민생에만 매진하겠습니다. 공직 경험과 국정 경험을 살려, 민생 입법과 민생 정책 추진에 모든 힘을 쏟을 것입니다. 어느 지역보다 산적한 현안이 많은 북구(을) 지역의 문제 해결을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주요 공약인 화명과 서면을 연결하는 직결 도시철도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고,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 추진과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유치하겠습니다. 화명·금곡·만덕 노후단지를 명품주거지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지하철 2호선 수정역~화명역 간 중간역사 신설과 화명역 와석교차로 남측 화명역 연결 통로 및 옥외 승강기 설치도 추진하겠습니다. 갈수록 벌어지는 동·서부산 간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북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확실한 발전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국정의 중심에서 일했던 넓고 높은 시야로 북구의 100년 미래를 확실히 설계하고 바꾸겠습니다. 북구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제가 가진 경험과 능력, 네트워크를 통해 북구의 교통, 주거환경, 교육, 복지 등 오랫동안 실타래처럼 얽힌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북구를 대표적인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북구의 발전은 시작되었습니다. 말이 아닌 성과로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열 배, 백 배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정직하고 반듯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정치의 품질을 높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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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밀양시·의령·함안·창녕 박상웅 당선인
- [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윤나라 기자] 선거 시작부터 밀양시·의령·함안·창녕 선거구는 지지기반이 탄탄한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아니나 다를까,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상대 후보와 많은 표차를 보이면서 일찌감치 박상웅 후보의 승리가 예측됐다. 개표 결과, 반전은 없었다.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가 66.85%(9만6450표)를 득표하면서 33.14%의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를 4만8639표차로 압승했다. <뉴스투데이>가 국민의힘 박상웅 당선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Q. 먼저, 간략하게 밀양시·의령·함안·창녕, 시·군민들께 감사 인사? A. 먼저,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신 밀양시·의령·함안·창녕의 시·군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선거캠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국회 입성 후 계획이 있다면, 또 각오는? A. 윤석열 정부의 국정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비이성적 집단 횡포를 막아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인구소멸지역인 밀양시·의령·함안·창녕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저의 책임을 완수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4개 시·군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서로 상생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성장의 새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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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윤나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현역의원들간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던 부산 남구는 선거 초반부터 승패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다. 특히, 남구갑과 남구을이 선거구 재획정으로 합쳐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거 초반 열세였던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의 반전은 개표가 거듭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개표 결과 박수영 후보가 54.40%(8만 4563표) 득표해 45.59%의 박재호 후보를 1만 3695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남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박수영 당선인과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Q. 먼저, 간략하게 지지자들과 남구 주민들께 감사 인사? A.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가 선거 초반에 각종 조사에서 열세였는데, 이것을 압승으로 바꿨습니다. 그 원동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민들의 염원이 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분들께서 정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넣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잊지않고 이 무거운 책무, 양 어깨에 매고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출구조사 뿐만 아니라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는 선거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압승으로 전환시켰는데... A. 그 원동력은 우리 지지자들의 뜨거운 마음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 주민들의 열망이 담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열망 국회에 가서 의정활동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구, 제가 해운대를 제치고 1등 남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한 바 있는데, 반드시 지켜서 1등 남구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구와 견줄수 있는 부산 남구를 꼭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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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서지영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부산 동래구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서지영 후보가 54.26%(8만 5313표) 득표하면서, 43.21%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를 1만 7372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동래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서지영 당선인과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Q. 간략하게 당선소감. A. - 이번 총선기간동안 정말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한 과정을 통해 당선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항상 제가 추구해 온 상식과 도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당내 훌륭하신 후보님들과 경선을 하면서도 상대후보를 존중해왔고, 본 선거에서도 막말과 선전, 선동하는 극단적인 선거방식을 지양하려고 애썼습니다. 오직 사랑하는 동래와 이 나라를 위해 뭘 할 것인지, 제 철학을 동래시민께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그 진심이 잘 통했고 무엇보다 동료시민들의 새로운 동래, 새로운 정치를 위한 국회 ‘선수 교체’ 열망에 힘입어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A. 먼저, 저 서지영을 믿고 선택해 주신 우리 동래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우리 동래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민생은 뒷전이고 정쟁만 일삼으며 동료시민을 실망시켰던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조속한 국정안정을 통해 '요즘 살만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선거는 끝이 났지만, 사랑하는 동래와 이 나라를 위한 저의 행보는 이제 시작입니다. 운동화 끈을 고쳐 묶고, 당장 내일부터 쉴 틈 없이 지역현안과 국정과제를 챙기겠습니다. 동래시민의 믿음에 부응하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4년 뒤에도 '역시 잘 뽑았다'고 하실 수 있도록 좋은 정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 서지영을 믿고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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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김도읍 당선인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중진의원의 경륜은 역시 강했다. 북강서에서 선거구 재획정으로 강서구로 분리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가 55.58%(4만2108표) 득표하면서 42.41%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를 8463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강서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도읍 당선인과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Q. 당선인 소감을 간략하게. A. 저를 다시 강서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강서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서구는 제가 나고 자란 고향입니다. 제 고향 강서발전을 위해 지난 12년간 일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다시 4년을 강서주민들과 함께 일 할 수 있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그 은혜 잊지 않고 오직 강서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Q.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A. 저는 지난 12년 동안 낙동강을 끼고 있는 강서구가 발전해야만 위대한 낙동강 시대가 펼쳐진다는 신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에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수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했고, 그 결과 강서구 발전 씨앗들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주민들께서도 그 점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중단없는 강서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모여 이번 총선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선거 운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A. 이번 선거는 힘들었다기 보다 지난 12년 동안 제가 뛰었던 모든 선거를 통틀어 가장 즐거웠고, 특별했던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강서 아이들의 응원이 저에게 큰 힘이되었습니다. 오션시티에 거주하는 6살 아이가 저를 위해 만들어준 도감 선물, 명지근린공원에서 만난 중학생 아이들 권유로 찍은 댄스 동영상, 선거 마지막날 저녁 명제국제신도시에서 만난 중학생 친구들의 요청으로 찍은 인생네컷 사진 등은 제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맙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Q. 앞으로 의정활동 초점은? A. 저를 믿고 뽑아준 강서주민들을 위해 오로지 강서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헌법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Q. 상대 후보와 지역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상대 후보에게 우선 선거 준비를 위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지역구민들에게는 우리 강서구의 어린 학생들이 ‘내 고향 강서, 자랑스럽다’라고 어디 가서도 자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강서발전을 위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67조원대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담판을 짓겠습니다. 주민들 손으로 만들어 준 4선의 기회를 오직 강서발전을 위한 일에 쏟겠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주민 곁에서 힘이 되는 강서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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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포토] 국민의힘 PK 지역 후보들, 한동훈 효과에 승리 기대치 높아...결과는?
-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기자] 4·10총선 선거운동 시간도 불과 몇 시간 남지않았다. 여야 후보 모두 내일 투표로 결정되는 승패에 조심스럽지만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의 표심몰이 유세 지원'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PK지역 후보들에게는 그 기대치가 높다. 특히, 박빙으로 진행되고 있는 격전지일수록 한동훈 효과에 거는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여야 모두 목이 쉴 정도로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고, 손발이 닳도록 유권자 한분 한분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물론, 10일 두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PK지역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유세 지원이 어떤 변수로 나타날지 궁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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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남해·하동 무소속 최상화 후보, ‘삼보일배’ 필사즉생의 각오로 표심 호소
- [경남 / 뉴스투데이=오윤애 기자] 지난 4일, 사천·남해·하동의 정치 무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주민들과의 깊은 소통을 위한 ‘삼보일배’ 행진을 마치고, 지역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사천시 수협건어위판장에서 시작해 일신마트 앞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1.5km에 걸쳐 진행되었다. 최상화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공천을 받은 기호 7번 무소속 최상화”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지난 10년간의 지역 봉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정치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항상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하며 그곳에서 해답을 찾아왔다”며, “이번 삼보일배 행사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최 후보의 마지막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천 과정에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동안 내 고향, 내 지역을 위해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도전해왔다” 며, “이제 저는 마지막 도전입니다. 사천남해하동을 위해 정말로 일하고 싶습니다” 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삼보일배’ 행사를 통해 필사즉생의 각오를 다진 후 지역민들의 마음을 울린 최상화 후보의 이번 행보가 어떤 울림을 주었을지, 그 결과는 조만간 선거에서 명확히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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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인터뷰:경기③]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백혜련 후보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후보(현역 국회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백 후보는 ‘4년 뒤 서수원은 수원 중 가장 빛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번 총선에 뛰어들었다. 지난 8년간 백 의원의 의정활동은 지역 주민의 삶을 살피고 민생 현황을 처리하는 것이 주를 이었다. 이번 공약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는 그동안 백 의원의 의정활동을 반영한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백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체육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과 조성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일을 실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백 의원이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줄 ‘즐거운 상상을 현실’이 되는 것은 서수원 발전을 통해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백 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 신설 △첨단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 벨리 △탄소중립그린도시 △군 공항 이전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공약을 내세웠다. 백혜련 후보는 5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정치인으로서의 좌표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백혜련 의원과 나눈 1문1답이다 Q : 서수원 미래를 위해 가장 시급 개선해야할 것은 A : 서수원의 미래를 열어나갈 핵심 키워드는 ‘교통인프라 구축’과 ‘첨단 산업도시로의 전환’이다.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구운역’과 ‘첨단 R&D 사이언스파크’가 서수원 시대의 중추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지난 2020년 14년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상반기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을 동시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도시 서수원’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첨단 R&D 사이언스파크는 지난해 토지 주인 성균관대학교와 사업 주체인 수원시를 직접 중재해 업무협약을 이끌어 냈다. 사업 건의 된지 12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에너지기술과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의 연수시설이 조성되면 산학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게 돼 수원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Q : 서수원 발전을 위해 그간 해온 일, 앞으로 어떤 일을 중점으로 할 것인가 A : 그동안 서수원 도약을 이끄는데 주력해왔다. 지역 주민들이 염원했던 신분당선 연장선 동시 착공을 눈에 앞두고 있다. 구운역 역시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신설에 동의를 한 상황으로 올 상반기에는 신분당선 연장선과 동시 착공 될 것이다.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건립에 있어 성균관대학교와 수원시 간 협약을 이끌어 냈고 올해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할 것이다. 이 외에도 서수원종합병원과 일월수목원, 농업박물관, 문화시설, 복합체육센터, 공원, 도서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왔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수원’을 위해 서수원 업그레이드를 멈추지 않겠다. Q : 더불어민주당에서 핵심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제 3선 의원이 된다. 앞으로 당내 역할은 A : 더불어민주당은 사회 각 분야에 실현 가능하면서도 혁신적인 방안을 통해 입법·정책적으로 구현하는 수권 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 나가겠다. 정치적 갈등은 정책 공백으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으로 돌아간다. 민생 중심의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이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정신불신’ ‘정치혐오’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 앞으로 정치가로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 A : ‘민생 중심 정치’와 ‘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민생과 입법은 의정 활동 중심에 항상 있어왔다. 또 서수원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해왔다. 현재 국민의 삶은 참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민생을 회복시키는 정치, 확실한 지역발전을 가져다주는 정치로 국민에게 힘이 돼 드리고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약속을 지킬 것이다. Q : 그동안 지지해준 유권자(지지자)들에게 한 마디 A :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의 백혜련이 있다. 좋은 정치, 더 큰 발전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 백혜련 의원 프로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2012년 민주통합당 입당 / 2016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국회의원 당선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 2020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국회의원 당선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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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현장] 국민의힘 박상웅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국회의원 되겠다"
- [밀양(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기자] "4개 시·군 시장 군수님들과의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을 풀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일 오후 경남 밀양시 소재 박상웅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밝힌 박 후보의 약속이다. 4개 지역에서 3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이영수 새미준 중앙회장이 격려차 자리를 함께 했다. 최승재 의원은 "박 후보가 먼 길을 돌아 마침내 이곳까지 왔지만 벌써부터 당연히 와야 될 사람"이라면서, "중앙당에서 내공과 실력을 인정받아 중진 의원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진 박 후보가 지역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밀양 산내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다는 한 참석자는 "사과 값이 금값이라고 떠들어도 실상 사과농사꾼한테는 먼 얘기"라며, "직접 농사짓는 사람보다 중간도매상들이 떼돈 벌고,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에 박 후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령에서 온 참석자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에 최선을 다해주는 의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호소했고, 함안 지역 참석자는 "각 지역 생태환경에 맞춰 음악 버스킹 메카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색적 제안을 하기도 했다. 신영철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박 후보가 준비된 후보임은 소상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라면서, "그간 소외받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치를 높였다. 이에, 박상웅 후보는 20여년 전 밀양댐 건설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을 때 "정부 담당 국·과장들과 싸워가면서 밀양댐 건설 프로젝트를 살려냈는데, 당시 담당자가 현 경제수석"이라는 일화를 밝히면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말로만 듣지 않고, 꼼꼼히 챙겨 반드시 해결해나가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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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운 민주당 후보,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동탄6동 맞춤형 공약 발표
-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동탄6동(오산동·금곡동·방교동) 주민을 위한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공영운의 약속'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동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동탄6동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교통, 주거문제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해 문디밸·광비콤 동탄 가족들이 더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동탄6동의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M버스 신설(문디밸·광비콤~서울시청 노선 신설, 문디밸 대중교통 조속 확충) △동탄 트램 3호선 추진(문디밸역 신설)을 공약했다. 공 후보는 이어 문디밸·광비콤 인근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대로 분진 및 소음문제 해결(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소음저감장치 확충) △여울공원 명품화(보도블럭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기흥로 직선횡단보도 추가 신설(교통안전시설심의 때 주민의견 반영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공영운 후보는 "경제산업 혁신,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동탄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요 민원을 해결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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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준석 후보 경찰 고발...공영운 후보 관련 '허위사실' 공표죄로
-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3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선거 낙선 목적의 허위 사실 공표죄 및 후보자 비방죄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준석 후보가 전날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없이 공영운 후보의 딸이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했다고 발언한 한 데 대한 대응조치로 이뤄졌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CBS 라디오 3자 토론회에서 공 후보에게 딸의 부동산 보유 여부를 물으면서 "(딸은) 22억원 주택인데 9년 동안 맞벌이 부부 생활했고 그래서 대출 10억원 끼고 전세까지 껴서 샀다면 이런 것이 '영끌', 갭투자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에 공 후보는 "영끌, 갭투자를 젊은이들이 많이 한다"면서 "규정에 문제 없는 것을 가지고 문제 삼으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공 후보의 딸은 현재 해당 아파트에 실거주하고 있으며 제3자에게 임대를 놓은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공 후보 측은 "딸 부부는 살고 있는 전셋집 기간 만료에 맞춰 회사 출퇴근이 가까운 곳에 실거주를 위해 주택을 구입, 현재 살고 있으며 전세를 끼고 주택투자를 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후보 측의 허위사실 공표로 각종 언론보도와 SNS상에서 허위사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공 후보 가족의 명예와 사생활이 침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선거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후보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신상까지 터는 무분별한 네거티브가 결국 허위사실 공표로 이어졌다"면서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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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장예찬 후보 “보수 통합 위해서라면 어떠한 조건도 수용하겠다”
- [부산 / 뉴스투데이=부산·영남취재본부장 심지훈 기자]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다. 이날, 장 후보는 “현재의 분위기가 많은 주민들께서는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으로 이동될까봐 걱정하고 있다”며, 단일화 경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떠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며, “당원 조사 100%든, 여론조사 100%든 어떠한 방식이라도 당원이나 국민들의 선택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혹여, 정연욱 후보가 보수 단일화 제안을 거부한다면, 저 역시 지지자들과 함께 앞만 달려 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런 상황의 불씨는 현역 의원보다 많은 지지율 차이로 경선에서 승리한 장예찬 후보를 20대 막말 문제로 공관위의 장예찬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면서 시작됐다. 사태가 장예찬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급선회하자, 유력 보수 유튜버와 강성 보수 및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불평이 가중되었다. 이들은 지난 3월 2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공관위를 향해 “앞으로 모든 공직자들은 어린 시절 일기장까지 검토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며, “무소속으로 나와도 장예찬 후보만을 지지한다”고 장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영구 학부모연합회, 수영구 국민의힘 청년 당원 단체, 한국선원장애인협회, 한국NGO총연합 부산광역시협회, 초록빛복지나눔회, 장애인복지협회, 한국시니어케어복지협회 등 여러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였고, 국민의힘 최고위원까지 지낸 장예찬 후보는 3대째 살고 있는 수영구의 아들로, 자신의 이익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후보”라며, “국민들과 수영구민들의 행복한 미래을 위한 공약을 내놓은 진정한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국민의힘 한 책임 당원은 “당에 온갖 독설로 당 분열을 초래한 이준석 개혁신당과는 단일화 논의를 하면서, 도태우, 장예찬 후보에 대한 일방적인 공천 취소는 당원과 국민들을 무시한 결정이다”며, 한동훈 위원장과 공관위을 향해 불평을 털어 놓았다. 그런 한편, 이들은 유권자들을 향해서는 “한동훈 위원장과 공관위를 대신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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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인터뷰 : 경기②]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남양주을 후보, "저는 남양주의 수많은 민원을 해결할 인재"
- [경기 /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 김병주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예비역 육군 대장 출신으로 국방위원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 대변인, 원내 부대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정치적인 역량을 키웠다. 김 후보는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주요 공약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김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지역구 유권자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A: 치솟는 물가에 장보기가 무섭고, 가계와 기업 부채는 계속 쌓여만 가고 있다. 경제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로 국격도 추락했다. 입틀막(입을 틀어막다) 정권에서 민주주의는 숨을 쉬기가 힘들다. 안보는 또 어땠나. 대북 강대강 기조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위태롭다. 이번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 사회가 모든 면에서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윤 정부의 폭정을 저지할 수 있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패한다면 윤 정부는 브레이크 없는 열차처럼 달릴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권자와 국민들의 몫이 될 것이다. 이번 총선은 윤 정권에는 심판, 남양주을에는 희망의 날이 되어야 한다. 남양주을 지역인 별내·진접·오남은 통합발전이 필요하다. 이를 이룰 적임자도 김병주다. Q. 지역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거둔 정책적 성과는 무엇인가. A: 지난해 남양주에서 지역정치를 준비했다. 주민들과 동거동락하면서 갖가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별내·진접에 위치한 군부대에 이전할 수송부대 문제를 공론화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생방안을 강구중이고, 봉선사 명상 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큰 기여를 했다. 남양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나가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지역 관련 입법과 예산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Q. 22대 국회에서 지역구 발전을 위해 실현하려는 대표적 공약에 대해 설명해달라. A: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만들어 교통혁명을 완성할 것이다. 당장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되는데, 1단계로 별내별가람에 중앙역을 신설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후 2단계로 청학리를 거쳐 의정부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나머지 교통혁명사업도 순서대로 진행할 것이다. 서울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남양주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도로망을 확충하겠다. 남양주를 자족도시로 만들겠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상징성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문화스포츠컴플렉스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의 도시로 우뚝 세우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유권자가 김병주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달라. A: 지금까지 최선봉에서 윤석열 정부와 최선을 다해 싸워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동안 민주당의 약점으로 꼽혔던 안보를 민주당의 강점으로 바꿔 놓았다.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시대를 열어 남양주 주민들은 물론 온 국민들이 생업에만 몰두할 수 있게 하겠다. 김병주는 남양주을 발전의 최적임자다. 동고동락의 리더십을 갖췄고, 소통을 누구보다 잘해 주민을 대표하고, 잘 대변할 수 있다. 또, 지략가‧전략가로서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하다. 군에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경륜이 검증됐다. 최고 계급인 육군 대장까지 오른 이유다. 남양주의 수많은 민원을 해결할 인재라고 자부한다.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도 갖추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군생활을 통해 국민‧국가에게 목숨 바쳐 헌신하고 희생하는 자세와 투철한 애국심이 몸에 배어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심껏 뛸 것이다. 4.10 선거에서 김병주를 꼭 선택해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달라. 윤석열 정권에는 심판의 날, 남양주을에는 희망의 날을 열어달라. 나의 미래와 나의 행복, 나의 문제를 함께 풀어갈 김병주를 국회로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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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포토] 한동훈, 부산 방문해 김희정 후보 유세 지원
- [부산 / 뉴스투데이=김종은 기자] 1일, 부산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연산교차로에서 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후보의 손을 들고 “김희정을 믿어주세요! 김희정과 함께 갑시다!”라며 선거운동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희정 대표 유세 현장을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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