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식아동에게 사랑 나눌 ‘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 연展’
    ▲ [사진=부스러기사랑나눔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갤러리에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을 위한 신년기획전 ‘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 연(鳶)’을 개최한다.‘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설립되어 결식아동과 빈곤가족을 위해 후원하는 단체이다.이번 전시는 지난 해 5월 개최된 가족그림부채전 ‘하하호호(夏夏好好)’에 이어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위한 두 번째 기획전으로, 떠오르는 해와 신년을 테마로 현재미술 작가 38명인이 직접 만든 특별한 연을 전시한다. 특히 솔개를 의미하는 ‘연’은 새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은 우리의 소망을 대신하며, 방패연과 같이 하늘에 날려 땅의 나쁜 기운을 물리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연의 유래와 종류도 함께 소개되어 구정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유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이 특별한 연은 헤럴드 아트데이 옥션에서 온라인 자선경매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것이다.전시는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열린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7
  • 영화 ‘친구’, 뮤지컬로 돌아오다…‘장동건’은 누가?
    ▲ [사진=비오템코리아 제공]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많이 묵었다 아이가” “네가 가라, 하와이” 각종 유행어를 만들며 흥행까지 성공한 영화 ‘친구’가 뮤지컬로 돌아온다.뮤지컬 ‘친구’는 (재)영화의전당과 ㈜비오엠코리아의 첫 창작 뮤지컬로 원작자인 곽경택 감독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프로듀서 최용석, 작가 이다윗, 작곡 오상준,  연출 김덕남 등 막강한 크리에이티브 팀이 구성되었다.한국 영화계에서 손에 꼽는 연기파 배우들을 탄생시킨 이 동명의 역할을 누가 하게 될지에 대하여 공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내달 18일~20일 서울, 두 도시를 오가며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계 ‘제2의 장동건‧유오성’을 찾아 나선다. 한편 뮤지컬 ‘친구’는 1980~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누구보다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던 네 명의 친구가 싸움에 휘말리면서 그 중 두 명의 친구가 건달이 되며 갈등을 겪는 이야기로 진한 남자의 우정을 풍기고 있다.뮤지컬 ‘친구’는 금년 7월에 선보일 예정이며 원작의 배경이 되었던 부산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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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7
  • 서대문문화회관, 가족 힐링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 무대에
    ▲ [사진=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서울 서대문문화회관이 내달 14, 15일 가족사랑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담아낸 힐링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를 선보인다.‘나도 아내가 있다’는 ‘가족’ ‘엄마’라는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감동요소를 유쾌한 코믹연극으로 탄생시켜 지친 관객의 마음에 힐링 메시지를 보내준다.이 작품은 핵가족 사회에서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해학으로 재해석했다. 부부간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놓고 벌이는 갈등과 웃음, 눈물과 행복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이지만 밑바닥에 흐르는 건 가족애이다. 이야기는 고등학교 시절 만화가를 꿈꾸던 이달석이 노벨상을 꿈꾸던 아내와 오랜만에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결혼 25년 만에 불국사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길에서 벌어지는 심상치 않은 갈등을 웃음으로 마무리하며 관객에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공연은 내달 14, 15일 양일간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문의:(02)360-8560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6
  • 김수로표 로맨틱 코메디의 귀환 '발칙한 로맨스'
      ▲ [사진=조은극장] (뉴스투데이=강이슬기자) 배우 김수로 표 로맨틱 코메디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인기몰이 중이다.‘신사의 품격’ 드라마 성공과 함께 각종 예능과 영화까지 접수한 배우 김수로가 이번엔 공연 프로듀서로 공연계까지 접수했다.‘발칙한 로맨스’는 지난 해 말 그가 대학로에 제작피디로 발을 디디며 ‘김수로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흥행에 성공한 화제작으로, 이번 시즌에는 말랑말랑한 감성까지 더하여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그는 공연장에 방문해 깜짝 무대 인사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프로듀서로 나서고 있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발칙한 로맨스’는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에게 당돌하게 만나자고 제의한 남자주인공과 그에 못 이기는 척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첫사랑을 만나러 온 여자주인공의 만남을 다룬 김수로 표 코믹극이다.공연은 지난 15일 시작되어 내달 17일까지 BS부산은행조은극장에서 열린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6
  • 김정화, 부모님과 함께 할 버킷리스트 "사진 많이 찍으세요.."
    ▲ [사진=강심장 방송 캡처]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부모님과 예쁜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김정화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 신년특집에 출연해 부모님과 꼭 함께 해야 할 버킷 리스트를 제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지난 해 10월 말 암으로 투병중이던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낸 김정화는 어머니를 보내드린 이야기를 어렵게 털어놓으며 부모님과 꼭 함께 해야할 일들을 제안했다. 김정화는 어머니와 함께 할 버킷리스트로 엄마와 소소한 일상들 함께 하기, 엄마가 더 젊고 예쁠 때 사진 많이 찍기, 엄마에게 자신감을 심어드리기 등을 꼽았다.마지막으로 김정화는 어머니께 “자랑스러운 엄마였고 감사한 엄마였다”며 “내 엄마가 돼줘서 감사했고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관련 게시판과 SNS에 김정화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팠다는 글이 연이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 문화예술 > 대중문화
    2013-01-16
  •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특별전’ 전시설명회 개최
    ▲ [사진=국립고궁박물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조선의 마지막 옹주 ‘덕혜옹주 특별전’의 전시설명회가 열린다.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1일 전국 박물관·미술관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현재 개최 중인 ‘덕혜옹주’ 특별전의 기획과정과 전시구성을 소개하는 전시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덕혜옹주’ 특별전의 준비과정과 기획의도, 전시구성과 디자인 등 전시 개최 전 과정을 전국 박물관·미술관 큐레이터와 공유하고 기관 간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큐레이터들은 ‘덕혜옹주’ 특별전 담당자의 얘기를 들으며 관람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박물관‧큐레이터 뿐 아니라 전시 업무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고종이 환갑에 얻은 귀한 딸로 일본의 강제병합으로 기구한 삶을 산 조선의 마지막 옹주로 알려져 있다. ‘ 덕혜옹주 특별전 ’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복식과 장신구, 공예품 등 유품은 일본 도쿄의 문화학원 ‘ 복식박물관 ’과 후쿠오카에 소재한 ‘ 규슈국립박물관 ’의 소장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6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특별전
      ▲ [사진=부산광역시철]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속세와 관계를 끊고 오로지 구도에만 몰입했던 ‘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을 기념하여 ‘ 성철스님 특별순회전 ’ 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 백년의 궤적, 살아있는 지혜를 만나다 '를 주제로 탄신부터 수행‧열반까지, 성철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느낄 수 있는 유품, 사진, 영상자료 등을 볼 수 있다. 해인사에서 열렸던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때보다 김호석 작가의 성철스님 일상을 그린 동양화 작품, 주명덕 작가의 사진작품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스님의 일대기 뿐 아니라 다양한 시선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서 기대 받고 있다.한편 성철스님은 1912년 경남 산청군에서 태어나 1936년 해인사에서 출가했다. 8년 동안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행하는 등 평생 철저한 수행의 삶을 살았으며, 돈오사상(頓悟思想)과 중도사상(中道思想)을 설파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6
  • 최민우 개인전, 예술 프로젝트 3탄 ‘삶에서…만나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미스터 우’라 불리는 최민우 개인전이 16일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스터 우 예술 프로젝트’로 제1탄 음반 발매, 제2탄 시집 출간에 이은 제3탄 프로젝트이다.주제는 ‘삶에서…만나다’. 작가가 삶 속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선 속으로 바라 본 여러 가지 것들의 느낌을 담아 20점의 그림으로 표현했다.최민우는 작가노트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삶을 살아가는데 어느 곳에서 만나고 추억되어 기억되는 한 순간을 떠올려 그림에 투영해 보았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예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부족한 솜씨지만 감상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그림 속 삶 속에서 미세한 ‘공감’을 느끼길 원한다”고 개인전을 여는 소감을 덧붙였다.전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 가이아에서 열린다. 문의:(02)733-3373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5
  • 정용화, 컴백기념 런던사진으로 ‘여심 흔들’
    ▲ [사진=씨엔블루 공식 트위터] 씨앤블루 정용화가 컴백기념으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정용화는 15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굿모닝! 저희는 말레이시아에 잘 도착했습니다! 엄청 행복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이죠. 이번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 부탁 드릴게요! 그리고 기념으로 런던사진 투척! 감기조심!ㅋㅋ”라는 멘트와 함께 신곡 ‘I’m sorry’ 뮤직비디오 촬영지, 런던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용화는 영국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런던 스타일 정용화도 멋지네“ “정용화, 영국 분위기 그대로 흡수“ “이번 노래 대박이던데 비주얼도 폭발” 이라며 즐거워하는 반응이다.씨앤블루는 14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신곡 ‘I’m sorry’로 멜론 등 각종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뿐 아니라 전 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이번 음반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컴백 무대에서 올 라이브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알려져,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 문화예술 > 대중문화
    2013-01-15
  •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화끈한 공연, 통 큰 이벤트까지
    ▲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사진=(주)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통 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락스타패키지’로 VIP석 티켓(10만원)과 공연 프로그램(1만원)을 묶어 할인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총 11만원의 가격을 약 45% 할인된 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락스타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관객들이 참여하는 ‘럭키드로우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참여하는 관객들은 에이트루 화장품 세트와 칠레 와인, 락오브에이지 기념엽서, 에너지음료 락스타, 비타민음료 멀티브이 등 총 5종의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전원이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구매자 중 일부는 공연 종료 후 드류, 스테이시 역의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1월 공연 중 6회차 지정, 해당회차 예매 선착순 3팀 한정) ‘락스타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6일, 5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오는 17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회차당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하고, 중· 고·대학생 신입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VIP석 3만원, R석 2만원에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시는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동시에,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분들의 관심도 부탁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제 공연이 한 달여 남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올 겨울 추위마저 녹일 정도로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공연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1980년대를 전 세계를 강타한 본조비, 미스터 빅, 익스트림 등 당시 최고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들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2월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문의:1588-5212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5
  • 문화재청, 국민과 함께 즐길 ‘생생 문화재 사업’ 선정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문화재청이 ‘2013년 생생 문화재 사업’ 45건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국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재를 만들기 위해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를 콘텐츠로 개발시키는 목적으로 선정된 ‘생생 문화재 사업’은 우수사업 발전형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아차산을 통해 떠나는 굽이굽이 시간여행’ 등 25건, 시범사업 육성형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역사 부활의 꿈 생생 체험’ 등 20건 총 45건을 발표하였다.선정된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총 96건의 신청을 받아 문화재 활용·관광·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프로그램 콘텐츠 우수성, 사업 추진체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속발전 가능성 및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한편 선정된 사업에는 국비 총 12억 원과 문화재청 후원명칭 사용, 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생 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더욱 친근하게 문화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재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91개 사업을 선정하여 25억 원을 지원하였다.
    • 예술문화 > 종합
    2013-01-15
  •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6일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2010년에 첫 선을 보인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등 악기를 지급하고 교육을 통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이번 연주회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치구별 경선무대와 4~5학년 시범연주로 이뤄지며,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바흐 미뉴엣 등을 연주한다.구로구와 도봉구 등 2개구에서 시행되던 사업을 올해부터 금천구, 노원구, 용산구, 종로구 등을 추가해 총 6개 시범 사업지구로 확대 시행하여 약 27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다.‘우리동네 오케스트라’는 일 년에 한번씩 ‘렛츠 고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치구마다 각각 열렸던 지난 정기연주회와 달리 이번에는 6개 자치구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 축제를 벌인다.2년차 이상의 학생들부터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정기연주회, 향상음악회 이외에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 축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 등에 출연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대극장에서 열며 공연 관람은 학부모석 외에 40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3700-6352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5
  • '산울림고전극장' 꼭 읽어야 할 소설, 연극으로 읽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극장 산울림이 새해를 맞아 고전을 무대화한 ‘산울림고전극장- 소설, 연극으로 읽다’를 선보인다.산울림은 개관 초기부터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시몬느 드 보봐르의 ‘위기의 여자’, 박완서의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김형경의 ‘담배 피우는 여자’, 조창인의 ‘가시고기 등 국내외 수준높은 소설들을 무대화하였으며 음악과 책의 만남, 퍼포먼스와 읽기 등 다양한 형태의 낭독무대를 선보여 왔다.이번 공연은 에드거 엘런 포의 소설은 연극화한 ‘검은고양이, 모렐라, 심술궂은 어린 악마’로 지난 4일 시작되었으며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이대웅 연출에 ‘라쇼몽’,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정승현 연출에 ‘카프카의 변신’, 내달 14일부터 24일까지 민새롬 연출에 ‘야간비행’, 내달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박지혜 연출에 ‘현진건 단편선 - 새빨간 얼굴’을 소극장 산울림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문의:(02)334-5915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5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소통하는 BEST 아트센터’를 위한 도약
    ▲ [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예술적 창의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BEST 아트센터의 달성'를 위해 힘찬 도약에 나선다.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그동안 전당이 이루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4대 BEST 예술경영 전략’과 ‘5대 목표달성 UP-전술'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 대표가 밝힌 ‘4대 전략’은 ▹예술 경쟁력을 통한 성과 달성의 효율화 ▹지역 맞춤형의 실사구시 창안의 차별화 ▹도민과 소통하며 예술로 교감하는 친화화 ▹지방화시대를 글로벌화로 이끄는 확창화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전술’은 ▹‘Up-skill’-직능별 전 스태프의 전문적 기량 제고 ▹‘Up-level’-내부 조직의 효율적 생산성 기반 강화 ▹‘Up-grade’-대외 경쟁력의 문화 이미지 지속 격상 ▹‘Up-cycle’-지역 밀착형 예술사업의 개발 차별화 ▹‘Up-network’-국내외 협력체계를 통한 외부망 확충이다.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전당은 전당만의 차별화된 '소리 프로젝트(K-Vox)'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금년부터 유럽에서 ‘판소리 대사습 대회’를 열어 우승자를 전북에 초청하여 특별무대를 마련할 것이다.또한 국악인 오정해(사진)씨를 전당의 홍보대사 겸 예술 커미셔너로 위촉해 매년 '오정해와 함께하는 우리 소리 파노라마'를 개설한다. 이미 실시한바 있는 인디음악, 재즈, 월드뮤직으로 구성되는 '아트 스테이지-소리'를 더욱 강화시켜 선보인다.이와 함께 전당은 문예회관과 제휴한 문화나누기 확대, 찾아가는 예술무대 ‘문화로 등불비추기 사업’실행, ‘소리를 빛낸 전북 예술가(The Sori Artist of the Year)'상을 제정 등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또한 전당와 일본국제교류기금이 협력하여 선보일 연극 '축언(祝言)'이 소리전당의 무대에 오르며 3개국 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다.이 대표는 “소리문화의전당은 기관명칭, 운영구조, 지역기반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문예회관과는 차별화 되어 있다. 그에 걸맞게 예술경영의 공공경영이나 예술사업의 비전이 남다르다”며  “따라서 차별화 비전을 구현해 가며 지속 성장 경영을 통해 독특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술문화 > 종합
    2013-01-15
  • 클래식계 아이돌 ‘IBK유엔젤보이스’, 유럽 순회공연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K-POP'에 이어 ‘K-Classic' 열풍을 일으킬 'IBK유엔젤보이스'가 유럽 순회공연에 나선다.클래식 계의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 보컬 그룹 'IBK유엔젤보이스'는 유럽 5개국 한국대사관 초청순회연주에 나서기 위해 지난 8일 출국하여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등 5개국을 돌며 29일까지 감동의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IBK유엔젤보이스’는 2008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5명의 훈남 성악가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콘서트, 영국문화원초청연주, 중국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초청연주 등 다양한 국제 무대에 오르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음악과 모던음악, 재즈, 가요, 고전발레, 현대발레, 팝핀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만남을 시도하는 등 클래식 음악을 재해석, 대중과 클래식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좁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순회공연에서는 특별히 한국 전통의 부채춤 '바람무'를 선보인다. ‘바람무’는 IBK유엔젤보이스의 완벽한 군무가 인상적인 무대로 절도 있게 짜인 남성적 안무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사랑의 묘약’ 중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 ‘카르멘’ 중 '꽃노래(La fleur que tu m'avais jetee)' 등 유명 오페라 곡들을 부른다. 교민들을 위해서는 '청산에 살리라', '향수' 등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으로 향수를 자극한다. IBK유엔젤보이스는 또한 올해 미국 순회연주회, 파리국립오케스트라 협연, 세계주니어 오케스트라 축제, 일본 이바라키현 페스티벌 축하공연 등 활발한 해외 공연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예술문화 > 공연,전시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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