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KTB이병철 부회장, “그룹 새 도약의 원년 만들 것”

송은호 입력 : 2018.03.30 17:57 ㅣ 수정 : 2018.03.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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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투자증권 이병철 부회장은 30일 “그룹 새 도약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KTB투자증권



30일 KTB·IBK·SK증권 주총…원안대로 의결
 
국내 주요 증권사 19개 주총 마무리 지어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KTB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SK증권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배당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KTB투자증권은 30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에 김형남 전 삼성선물 감사를 선임하고 사외 이사에는 박동수 전 다올신탁 회장, 베니 청 오션와이드 캐피털 대표, 리우 제 자이언트 네트워크 그룹 투자총괄을 신규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최대주주 이병철 부회장은 “고객 신뢰와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고, 책임 있는 금융그룹으로 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는 새 도약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BK투자증권 역시 30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제10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건을 의결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총 배당금은 95억 4000만 원 이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이며 감사위원인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부 부교수는 연임됐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박종용 (주)메이모 중소벤처기업 경영컨설팅 파트너가 신규 선임됐다. 임세은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겸임교수는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SK증권은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최영수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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