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하반기부터 식물성 대체육·건기식 등 사업영역 확대 본격화될 듯”
2분기 뿐 아니라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네오크레마에 대해 하반기 사업영역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크레마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7% 감소한 6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억원 흑자전환했다”며 “외형 축소는 벨라미(호주 유기농 분유업체)향 수출이 많았던 1분기 실적에 대한 역기저 영향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자회사 위스트(가공식품 및 수입식품 유통판매)의 판매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반면 수율 개선 등 생산 안정화 작업을 통해 수익성은 개선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네오크레마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2% 늘어난 95억원, 영업이익은 26.0% 증가한 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건강기능식품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 신규 납품처가 늘고, 위스트도 기저효과가 기대되는 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수출지역 다변화, 신제품 출시 효과로 각각 전년대비 16.8%, 19.7%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출시, 자회사 위스트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전망”이라며 “햄버거 패티와 떡갈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불고기 등 대체육 제품 가짓수를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초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위탁 생산 방식이지만 추후 판매량이 늘고 해외 수출 가시성이 높아지면 자체 생산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 이르면 7월 초 롭스에서 비타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개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판매처를 늘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등 제품군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욱이 현재 근육감소를 억제하는 기능성 펩타이드 임상을 진행중인데, 결과 취합 이후 고령자 및 환자용 영양식과 점도증진제 등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신사업의 실적 기여도는 낮겠지만 대체육, 건기식 등 신규 사업 영역에서 브랜드를 구축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중장기적 측면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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