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8월 다양한 공연·전시 이벤트 마련
빌리 아일리시 슈퍼콘서트·테마 전시 등 볼거리 풍성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카드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이하 슈퍼콘서트)'가 2년 7개월만에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와 함께 돌아온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지난달 5~6일 진행한 예매에서 2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서울 이태원 소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지하 공연장 언더스테이지에서도 오는 20~21일 밴드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의 'SUPERNOVA! 서울' 공연과 27~28일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의 첫 단독 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 외에 전시도 준비돼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9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Summer of Love'가 8월 한 달간 개최된다. 서울 가회동의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LIFE Collection 77. <Summer Ocean>'이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압구정의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푸드 테마'의 열일곱 번째 프로그램 '뿌리채소(Root Vegetable)'가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채식 식단의 주요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뿌리채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념해 성수동의 유명 디저트 숍 '파티세리 후르츠(Patisserie Fruits)'의 '뿌리채소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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