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3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4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에 들어간다. 25일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0일과 24일이다.

다만,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므로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완구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마트에서는 ‘크리스마스 완구’ 행사가 진행 중이다. 문·완구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캐치티니핑 피규어 1+1, 티니핑 행사상품 최대 50% 할인 등 혜택들을 기획했다. '뽀로로 코딩컴퓨터'는 1만 5000원 할인된 8만4900원에 판매하며, SNS 인기 대란 상품으로 떠오른 ‘짱구 대형 피규어’는 1만원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레고 인기상품(100여종)’을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하고, ‘카봇&메카드(30여종)’를 최대 30% 할인가에 판다.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보드게임(80여종)’은 20% 할인, 크리스마스 트리/소품(전품목)은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상품에 한해 7대 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상품권은 고객 서비스센터에서 지급하며 1인 1일 1회에 한해 비연속식 증정한다.

롯데마트의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에서도 인기 캐릭터 완구부터 블록 완구,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 야외 승용 완구에 이르기까지 2700여개의 완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으로 ‘디즈니 츄러스’와 ‘디즈니 스위트박스’를 각 2900원, 5490원에 신규 출시한다. ‘디즈니 츄러스’는 디즈니 100주년 스티커 50종 중 1종이, ‘디즈니 스위트박스’는 아크릴 스탠드 12종과 홀로그램 스티커 30종 중 각 1종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뽑기의 재미를 더한 상품이다.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 인기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있는 리틀미미 5구로 구성된 ‘리틀미미 산리오캐릭터즈 기프트세트’와 산리오 스퀴시를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는 ‘미미월드 산리오 메이킹 스퀴시’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