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산불 피해 기부 행렬 동참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3.27 16:36 ㅣ 수정 : 2025.03.27 16:36

윤호중 hy·팔도 회장, 산불 피해 성금 3억원 기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빵 1만340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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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hy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권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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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hy·팔도 회장. [사진=hy]

 

27일 hy는 윤호중 hy·팔도 회장이 경상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의 성금은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전달돼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구호성금과 별도로 hy와 팔도는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hy는 건강음료 1만2000개, 팔도는 '왕뚜껑 용기면' 1만5000개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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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안동시 산불 화재 임시대피소인 안동체육관에 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

 

산불 피해 지원엔 기업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경상남도 산청과 하동, 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영덕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협의회는 25일 빵 2500개를 전달한 데 이어 전일과 이날 각각 2900개와 8000개의 빵을 추가로 전달했다. 협의회가 3차에 걸쳐 전달한 빵은 총 1만34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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