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국립창원대 교수, 제6대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선출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5.03.31 14:10 ㅣ 수정 : 2025.03.31 14:10

“학회가 K-방산의 미래를 이끄는 방향타 역할 하겠다”고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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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김호성 국립창원대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방위산업학회]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김호성 국립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 교수가 제6대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방위산업학회(이하 학회)는 방위산업 분야의 학술적 연구와 정책적 제언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온 국내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지난 2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김 교수는 앞으로 학회를 이끌며, 한국 방위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 교수는 그동안 학회의 혁신위원장과 학회지 편집 간사를 맡아 연구의 질적 향상과 학술 네트워크 확장에 상당히 기여해 왔으며, 이번 회장 선출을 통해 그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K-방산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일시적인 호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략적 준비가 중요하다”며, “학회가 산업과 학계를 잇는 가교이자, K-방산의 미래를 이끄는 방향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육군사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후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기술경영경제정책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부터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분야 핵심기관에서 정책 수립과 실무 경험을 폭넓게 쌓은 전문가이다. 

 

이후 육군3사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현재 국립창원대학교에서 방위산업과 국방 연구의 중심적 인물로 활약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3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방산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 교수는 ‘글로벌 방위산업 트렌드(2020)’, ‘중국 국방혁신(2022)’ 등 방위산업의 국제적 흐름과 혁신 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한 저서들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총괄 집필한 ‘대한민국 방위산업 50년 그리고 미래’(한글·영문)는 방위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조망한 책으로 평가받으면서 향후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기술 제휴 전략 분야에서 다수의 세계 정상급 SSCI 국제 학술 논문을 발표해 온데다, 이와 같은 학술적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KBS, KTV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 ‘방산인 TV’를 통해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대중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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