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원장, 신간 <뫔_제대로 알면 재발 전이암도 반드시 낫는다> 출간

이정석 기자 입력 : 2025.04.10 06:49 ㅣ 수정 : 2025.04.10 06:52

암 환우와 현대인을 위한 생활습관 치유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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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정석 기자] 암 환자들은 재발 전이암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이 고통의 근본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데 집중한다면, 치유의 길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 수 있다.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마음의 스트레스는 암뿐 아니라 여러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생활 습관 교정이 막연한 이야기로 들리기 때문이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이 아닌 단순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 재발 전이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낯설고 믿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치유 사례와 더불어 ‘습관’에 대한 깊이 있고 체계적인 이해이다.

 

이재형 원장의 신간 <뫔_제대로 알면 재발 전이암도 반드시 낫는다>는 암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암 치료를 ‘몸과 마음’의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이를 통해 생활 습관의 변화로 근본적 치유를 이루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안한다. 독자들에게 습관을 제대로 변화시키면 재발 전이암도 치유가 되는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고치지 못할 질병은 없다. 고치지 않는 습관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빌려 생활 습관이 암의 뿌리임을 강조한다.

 

통증을 ‘고통’이 아닌 ‘자연 치유력이 작동하는 신호’로 재해석하며, 암 치료는 단순히 병의 증상 치료를 넘어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책은 30여 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암을 이기는 11가지 핵심 원리와 생생한 8가지 실제 치유 사례를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심신(心身) 통합 치유 모델을 제시한다.

 

한편, 책을 펴낸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암 경험자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된 출판사이다.

 

지금까지 아미북스가 선보인 출판물로는 암 경험자들이 직접 저자로 참여한 매거진 시리즈 <암밍아웃> Vol.1 제주도 편, Vol.2 서울시장 편, Vol.3 생활습관 편과 에세이 <나, 밥 안할래>, <이제야 비로소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가 있다.

 

특히, 의료진이 저술한 <당뇨·고혈압이 시작되는 마흔의 습관혁명-실천편>은 서양 의학과 자연 의학을 결합한 통합의학 의사 조병식 원장의 책으로 암 경험자뿐만 아니라 현대인 모두 생활 습관을 혁명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모두 아미북스 사협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다음 책이 나올 수 있게 인세를 전액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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