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KT 지니, ‘폴라로이드’ 공유 기능 판올림…오프라인 요금제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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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KT 계열사 지니뮤직이 14일 음원서비스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을 4.10 버전으로 판올림하고 사회관계망(SNS) 공유 기능인 ‘지니 폴라로이드’를 신설하고 오프라인 음악감상 이용권 상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듣는 음악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됐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감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니 앱 내의 폴라로이드형 버튼을 클릭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지니뮤직이 출시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 스티커를 폴라로이드 앨범에 넣어 원하는 스타일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해 감성 요소를 더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이용권도 함께 새로 나왔다. 데이터 세이프 이용권은 재생목록에 있는 곡을 데이터 세이프 곡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처음 이용할 경우 2개월간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판촉 행사도 열린다. 지니 앱을 업데이트한 후, 지니 폴라로이드 사용법을 확인하고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갤럭시 Z 플립(1명) △폴라로이드 원스텝 플러스(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500명) 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최근 SNS를 기반으로 공감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과 음악을 공유하면 행복을 나누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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