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신규매장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 성황

황경숙 기자 입력 : 2020.07.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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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국내 대표 어린이 원목 가구 전문 브랜드인 ‘안데르센’이 지난 25일 부산 센텀시티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센텀시티점은 서울, 경기 지역 외 첫 매장이자 4번째 쇼룸으로 이제 부산에서도 안데르센의 어린이 침대, 책상, 책장, 수납장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표 어린이 원목가구 안데르센이 부산 센텀시티에 직영점을 오픈했다.[사진제공=안데르센]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구는 가격대가 높고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자 하는 소비층이 여전히 두껍기 때문에 가구 브랜드는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국내 주요 도시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오픈하는 추세이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센텀시티점은 기존 쇼룸의 컨셉을 유지, 강화해서 단순히 가구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아이방 꾸미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아이들의 로망을 실현한 공간은 볼거리를 더했고 직접 누워볼 수 있는 ‘매트리스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의 잠버릇과 체형에 적합한 매트리스를 고르기 수월하다. 온라인 전용상품도 전시되어 있어서 직접 보고 구매를 결정하고 싶었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대표 어린이 원목가구 안데르.[사진제공=안데르센]
 
센텀시티점 쇼룸을 찾은 한 고객은 “가구는 실제로 보고 사고 싶었는데 부산에 생겨서 좋다. 아이들이 쓰는 가구인 만큼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이라 내구성, 마감 등을 살펴보고 싶었는데 서울까지 갈 수도 없어서 고민하던 찰나에 가까운 곳에 쇼룸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고 말하며 안데르센 가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안데르센 가구를 보신 분들은 원목의 견고함과 내구성, 마감처리 등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및 컬러도 강점으로 꼽힌다. 안데르센은 아이들이 주 사용자인 만큼 자재는 자연 상태에 가까운 원목 등급인 SE0를 사용하고 모든 모서리는 라운딩 되어 있으며 통깔판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국내 대표 어린이 원목가구 안데르센[사진제공=안데르센]

 

안데르센 관계자는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아이방 꾸미기에 대한 영감을 얻어 아이에게 딱 맞는 방을 꾸미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안데르센은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안데르센은 센텀시티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룸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하고 방문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파스쿠찌 카페의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데르센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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