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G헬로비전, 알뜰폰 ‘셀프 개통’ 시작…미밴드4 덤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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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LG유플러스의 알뜰폰(MVNO) 및 케이블TV 자회사 LG헬로비전(구 CJ헬로)이 온라인 직영점을 통한 ‘셀프 개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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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개시한 셀프 개통은 가입자 스스로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을 통해 유심을 개통하는 서비스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기다릴 필요 없이 기존 1시간 내의 개통 시간을 5분 내로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CU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한 경우에도 다이렉트몰을 통해 가입부터 셀프 개통까지 10분 내로 ‘원스톱’ 해결이 가능해진다.
이달 말까지 유심 셀프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샤오미의 스마트밴드 ‘미밴드4’를 덤으로 준다. 7번째, 77번째, 777번째, 7777번째 등 특정 순번으로 셀프 개통한 고객 4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셀프 개통 고객 10명에게는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5’를 증정한다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쓰던 폰, 자급제 폰에 알뜰폰 유심을 끼워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셀프 개통’이 알뜰폰 진입장벽을 더욱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렉트몰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혁신을 지속, 언택트 시대 합리적 모바일 라이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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