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공익근무&군 면제 ★★ 사유!

최송희 입력 : 2012.05.07 09:00 ㅣ 수정 : 2012.05.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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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현(왼쪽), 조성모, 김원준 [사진=NEW,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TvN]


(뉴스투데이=최송희 기자)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꼭 가야한다는 그곳. 초코파이 하나 때문에 종교까지 얻게 된다는 바로 그곳에 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20대 남성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군대’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현역근무에 적합하지 않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문제 되는 것은 연예인들의 공익근무 사유. 직업적 특성상 그들의 군복무 사유는 그 내용에 상관없이 주목받기 마련이다.

특히 ‘신체 건강한’ 남성다움을 어필했던 가수, 배우들의 ‘공익근무 사유’는 조금 의아할 수밖에 없다. 연예인들의 공익근무 사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들의 일반적인 면제 사유 중 가장 흔한 것은 어깨탈골과 허리 디스크로 격한 안무와 운동을 소화하는 연예인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지병이다.

▲ (왼쪽부터) 김종민 김종국, 이지훈 [사진=KBS, 원오원엔터테인먼트, 뉴스투데이DB]


가수 김종국, 코요태 김종민, 이지훈, 유지태 등은 허리디스크를 이유로 들며 군입대 면제 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특히 ‘몸짱’ 가수 김종국은 허리 디스크 4급 판정으로 공익 판정을 받은 사실이 문제화되자 “이렇게 논란이 일었을 것을 알았다면 차라리 자원을 해서라도 현역 입대를 시도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던 조성모는 어깨탈골을 이유로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했다. 김원준, 차태현 또한 같은 이유로 면제를 받었으며 장군의 아들 박상민은 ‘좌슬관절 불안정성’이라는 무릎관절 이상으로 군입대를 면제 받은 바 있다.

심장이나 허파, 신장 등의 희귀질환으로 군대를 면제 받은 연예인도 있다. 김보성은 시각장애인 6급으로, 가수 김민종은 심장판막질환으로, 주영훈은 조기흥분증후군이라는 생소한 병으로 꿈의 군면제 대상이 됐다.

▲  (왼쪽부터)  박유천, 김보성, 김민종 [사진=SBS, MBC에브리원, SM엔터테인먼트]


최근 JYJ의 멤버 박유천은 천식으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박유천은 태생적으로 천식을 앓고 있었다. 박유천의 천식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나라에서 정한 기준에는 박유천의 천식이 4급 판정을 받을 정도인 것 같다”며 공익 판정을 받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특이한 사유로 면제를 받은 경우들도 있다. 가수 은지원은 학력미달로 DJ. DOC 이하늘은 생활고로, 듀스의 이현도와 유승준은 각각 아르헨티나와 미국 국적 취득 등의 사유로 군 면제됐다. ‘몸짱’과 성실한 이미지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유승준은 이 사건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당했다. 그는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입국은커녕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  (왼쪽부터) 한재석, 장혁, 송승헌 [사진=스프링, 싸이더스HQ, MBC]


반면 부정한 방법으로 군 입대를 면제 받으려다 적발 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군입대를 마친 경우도 있다. 앞서 2008년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는 커피가루 등을 마신 뒤 괄약근에 힘을 줘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수법으로 4급 판정을 받은 후 적발됐으며, 2004년 송승헌 장혁 한재석 등은 소변검사 때 단백질 약물이나 자신의 피가 섞인 액체를 주입해 병역 면제를 받아냈으나 끝내 모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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