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 가입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8.12 13:45 ㅣ 수정 : 2024.08.12 14:01

SL공사, 10년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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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실버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3년 이내 기부 약정을 체결한 기업을 뜻한다. 기부액 기준으로 5억원 이상이면 골드, 3억원 이상이면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1억원 이상은 그린 회원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매립이 종료된 부지 상부에 골프장을 조성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 개최 지원 및 '사랑의 그린피'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장학사업, 골프장 수익금 전액 주민 지원금 출연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사랑의 그린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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