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기자 입력 : 2024.10.28 18:45 ㅣ 수정 : 2024.10.28 18:45
조경 특화 단지로 1km 넘는 8개 테마 산책로 기존 덕계근린공원에 추가 공원 조성 예정 아이들 위한 '플레이놀이터' 등 차별화된 구성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 조성되는 둘레길 [사진=한신공영(주)]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한신공영이 건립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조경 특화에 나선다.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설계하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돼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숲을 단지 안으로 옮겨다 놓은 듯한 쾌적함을 자랑한다. 마음까지 힐링되는 ‘숲속오솔길’, 운치 있는 대나무길 ‘백년길’, 아이들이 즐거운 트릭아트 ‘놀이길’, 갈대밭 낭만을 담은 ‘들녘길’,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교목길’, 건강까지 생각한 ‘황토맨발길’, 사랑이 싹트는 ‘로맨틱길’, 신비로운 사색에 빠질 수 있는 ‘빛의 터널길’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어 단지에서부터 따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기존 덕계근린공원에 더해 공원이 추가적으로 조성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조경 특화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놀이터’와 다양한 색감의 조화를 이루는 ‘그래피티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뷰벤치’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팀버카페’와 가벼운 산책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힐링스퀘어’, 햇빛의 스며듦이 따듯한 ‘빛의숲’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다양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한신공영(주)]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일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주변과 연계해 입주민이 보다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을 특화했다”며 “조경 특화 이외에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 셔틀버스 운행 등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내달 1일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