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온산제련소 방문…"회사 빠르게 정상화"

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1.31 19:20 ㅣ 수정 : 2025.01.31 19:20

사업 현안 점검 및 임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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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올인원니켈제련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진척상황을 확인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설연휴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울산 온산제련소 현장을 찾았다.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 현안들을 챙기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고려아연은 최 회장이 31일과 2월 1일 이틀 간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온산제련소 임원 및 팀장회의를 갖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러 공장 현안들도 청취했다. 

 

그는 "적대적 M&A(인수합병)뿐 아니라 국내외 경제환경 등이 녹록치 않은 상황인만큼 모두가 함께 본업에 충실하는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주문했다.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때 고려아연의 정체성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트로이카드라이브로 대변되는 신사업, 특히 고려아연 2차전지 핵심소재 사업장 올인원 니켈제련소 건설현장과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 케이잼(KZAM) 등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전기차 캐즘 등으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계획대로 준비해나갈 때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니켈제련소를 통한 이차전지 소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공장을 건설해달라"고 강조했다.

 

울산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최 회장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얘기가 있듯 적대적 M&A 국면에서 울산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향토기업 지키기에 앞장서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민들의 도움을 자양분으로 경영진과 임직원, 노사가 합심해 회사를 빠르게 정상화하고 자랑스러운 울산의 향토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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