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니켈광산 투자 검토…미래 지향적 사업구조 전환"

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3.28 18:43 ㅣ 수정 : 2025.03.28 18:43

정기주주총회 개최…윤춘성 사내이사 재선임 등 4개 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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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사진=LX인터내셔널]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이 기존 사업의 내실 강화와 더불어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춘성 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경영환경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부진, 자원시황 약세,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쉽지 않은 한해였다"면서도 "주력 자산인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량 확대, 물류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도 재무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LX인터내셔널은 미래 지향적 사업 구조로 전환을 위해 자원개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확보한 유동성을 전략 육성 분야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자원 분야는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에 이어 후속 니켈광산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리 등 신규 유망광물 분야 진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트레이딩 분야에서는 기존 사업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품목 및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 인도 등 신규 전략지역에서 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 자원 및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 현금 중심 경영을 강화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에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이번 주총에서 윤춘성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손란 이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했다. 백복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 했다. 이사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제7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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