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 속 버퍼 ETF 추천"<한화투자證>

황수분 기자 입력 : 2025.04.01 11:05 ㅣ 수정 : 2025.04.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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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미국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지난주 국내 상장한 ‘버퍼 ETF’ 투자가 적절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버퍼 ETF’는 관세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 및 경기 우려가 대두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이 높기 때문이라는 게 한화투자증권은 분석한다.

 

권병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버퍼 ETF는 아웃컴기간에서 상승 일부를 포기해 손실을 완충하는 구조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손실을 완충하는 구조는 아웃컴기간 시작일 기준이다. 아웃컴기간 내 매매할 경우 수익 구조는 달라진다. 

 

권 연구원은 “시작일을 놓친 투자자의 경우 달라진 수익 구조를 따르거나 다른 버퍼 ETF를 선택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27일 상장한 JPMorgan Nasdaq Hedged Equity Laddered Overlay ETF(HEQQ)는 버퍼 ETF와 동일하게 옵션 매매로 상승 일부를 포기하고 손실을 완충한다. 

 

다만 버퍼 ETF가 매매한 옵션을 아웃컴기간(1년) 단위로 교체한다면, HEQQ는 만기가 서로 다른 옵션을 3개 층으로 구성해 월 단위로 교체한다. 

 

권 연구원은 “버퍼 ETF의 구조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면, HEQQ는 동적으로 옵션을 교체하기 때문에 매매 시점 영향을 덜 받는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가 최근 부진하다. 오는 2일 상호 관세를 앞두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서다. 

 

이 때문에 권 연구원은 “하방 리스크를 제한하되 미국 증시 반등에 베팅한다면 증시 하방 헤지 ETF를 고려할만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번주는 국내 RISE 인도디지털성장 ETF가 상장한다. 인도 주식 ETF다. 인도 기업 중에서 디지털 사업 매출 비중이 총매출 대비 50% 이상인 기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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