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간 실적] 크래프톤, 역대 최대 실적 달성…매출 2.7조·영업익 1.1조원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2.11 17:13 ㅣ 수정 : 2025.02.11 17:13

PUBG IP 성장 지속
AI 기술 도입과 신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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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로고 [사진 = 크래프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크래프톤이 2024년 연간 실적에서 연간 매출 2조 7098억 원, 영업이익 1조 1825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41.8%, 영업이익 54% 증가한 수치로, PUBG IP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확장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크래프톤은 4분기 매출 6176억 원, 영업이익 215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31.1% 성장했다. 

 

PUBG: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버전은 무료화 전환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 89만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다양한 브랜드와의 IP 협업 효과로 PC·콘솔 부문 매출이 연간 1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모바일 부문 역시 글로벌 신흥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전체 모바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5.7%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크래프톤은 앞으로 ‘PUBG IP 프랜차이즈 확장’과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제작 투자를 단행하며 향후 5년 내 전사 매출 7조 원, 기업가치 2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크래프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혁신에도 적극 나선다. 엔비디아와 오픈AI와 협력해 CPC(Co-Playable Character) 등 AI 기술을 접목한 신작을 개발 중이며 3월 출시 예정인 ‘인조이(inZOI)’에도 AI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PUBG IP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IP를 적극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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